계량경제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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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소비는 소득(所得)만에 의해서 변동한다'는 이론을 세웠다면, 이때 소비(C)와 소득(Y)의 관계를 선형(혹은 一次式)으로 상정(想定)하여 C=Co+cY로 표시할 수 있다. 그 이후 통계방법의 하나인 최소자승법(最小自乘法:Method of least squares)을 이용하여 과거의 통계자료에서 이 식의 '파라미터'인 Co와 c의 구체적인 값을 결정하고 그 결과를 검증한다.. 만약 Co와 c의 구체적인 값이 각각 10,000, 0.851이라고 한다면 이 식(이 경우에는 소비함수)은 C=10,000+0.851Y가 된다. 그리고 만약 이 식의 '파라미터'가 통계적 검증에 합격(혹은 채택)된다면 이 식은 이용가능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상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계량경제학적 연구는 경제이론의 형성, 경제이론의 수식화(모형구성), 수식화된 결과(구성된 모형)의 통계적 확정 및 검정의 세가지 단계를 거쳐서 행해지며, [[수학]], 통계학의[[통계학]]의 결합하에 행해진다.
 
== 다른 분야와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