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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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의 특징==
[[과학 소설]]의 장르적 특징으로서 사이버펑크는 과학과 기술에 대해 무정부주의적이며 급진적, 반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것이 보통이다. 과학 기술이 인간을 소외시키고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고 있으며 스스로 언젠가는 멸망할 것이라는 식의 태도에 비해 오히려 반대로 기술을 좀 더 적극적이고 급진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발전하거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 기술이 인간과 융합하는 것 등, 이러한 면에서 사이버펑크는 급진적이다.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 같은 작품에는 이러한 기술과 융합하는 것을 마치 마약과 같은 환상적인 경험의 확장으로 보았다. 이러한 새로운 감각과 가능성의 확장에 의해 기존의 도덕 관념과 사회체제는 흔들리게 되고 새로운 이해의 시각이 필요하게 된다. 예를 들어, 영화 <블레이드 런너>에서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인조인간(레플리카)을 통해 인간이라는 존재와 '인간이 창조한 새로운 인간이 어떤 차이가 있는가?',' '가상과 실제의 구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사이버펑크의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