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선주: 두 판 사이의 차이

[[평안남도]] [[안주군|안주]] 출생이다. 젊은 시절부터 종교에[[종교]]에 관심이 많아 무속과[[무]](巫)와 선도에 심취하며 입산 수도하다가, 선교사를[[선교사]]를 통해 [[1897년]] [[개신교]]에 입교했다. 같은 해 [[안창호]]가 [[독립협회]] 평양 지부를 설립할 때 발기인이 되는 등 [[기독교]] 계열 인사들과 함께 사회 활동을 시작했다.

입교 전 [[관우]]를 섬기는 무속인으로서도무속인으로서 한 무리의 제자들을 거느릴 정도로 신통력을 인정 받았었던 그는, 타고난 영적 감응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부흥회를 이끄는 데 자질을 보였다.

그러다 [[1907년]] [[1월 6일]] [[평양]] 장대현교회에서[[장대현교회]]에서 사경회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던인도하던중에 중,길선주는 당시 목사 안수를 받기 바로 직전에 있었던 길선주는다음과다음과 같은 내용의 회개를 대중 앞에 하게 된다. 당시 길선주는 목사 안수를 받기 바로 직전이었다.

{{인용문2|"나는 아간<ref>아간은 [[구약성서]]의 [[여호수아]]서 7장에 나오는 인물이다. 여호수아는 아이 성에서의 정복전쟁에 실패하여 즉, [[가나안]]에 정착하기 위한 [[전쟁]]에 실패하여 이스라엘 민족의 생존이 위태로워지자, 그 원인이 무엇인가를 야훼에게 여쭈었다. [[야훼]]는 이스라엘 민족중에 횡령한 자가 있어서 그렇다고 말해주었고, 여호수아는 전리품을 횡령한 자를 색출하였는데 그가 바로 아간이었다. 아간의 범죄사실을 확인한 여호수아는 아간과 그의 일족들을 처형하고, 전리품도 없앴는데, 그 장소를 아골 골짜기로 불렀다.</ref>과 같은 자입니다."<br />"나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축복을복을 주실 수가 없습니다."<br />"약 1년 전에 친구가 임종시에 나를 자기 집으로 불러서 ㅁ라하기를말하기를 '길장로길 장로, 나는 이제 세상을 떠나니 내 집 살림을 돌보아 주시오.'라고 부탁했습니다."<br />"나는 잘 돌보아 드릴 터이니 염려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br />"그러나 그 재산을 관리하며 미화 100달러 상당을 훔쳤습니다."<br />"내가 하나님의 일을 방해한 것입니다."<br />"내일 아침에는 그 돈을 미망인에게죽은 친구의 부인에게 돌려 드리겠습니다."|길선주|1907년 1월 6일 장대현 교회에서<ref>{{틀:서적 인용|저자=김선주|제목=한국 교회의 일곱 가지 죄악|출판사=삼인|발행년도=2009|쪽=p.220-221}}</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