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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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이 18세기에 완성되었다는 것을 지웁니다. 그렇다면 디푸스왕이나 햄릿은 희곡이 아니게, 또는 완성되지 않은 작품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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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 설명|희곡(戱曲)과 [[희극]](喜劇)은 서로 다른 갈래이다.}}
'''희곡'''(戱曲)은 18세기에 완성된 [[문학]]의 한 형식으로, 대사(臺詞)를 중심으로 하여 인물의 동작이나 무대 효과에 관한 스테이지 디렉션(stage directions)을 첨가하여, 문자로 표현한 것을 말한다. [[극장]]·[[관객]]·[[배우]]와 함께 [[연극]]을 형성하는 기본 요소이다.
 
희곡은 객관성과 주관성을 함께 구비한 서정적 서사문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극적 긴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차적인 모티프나 에피소드는 극력 배제되고, 인간 의지의 격렬한 투쟁이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