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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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orea-gat-01.jpg|thumb|right|200px|갓을 쓴 사람의 모형]]
 
'''갓'''은 [[조선 시대]] 복식의 하나로, [[양반]]이 외출시 머리에 쓰는 모자의관모(冠帽)의 일종이다. 머리를 덮는 부분인 모자(帽子)와 얼굴을 가리는 차양부분인 양태(凉太)로 이루어진다. 갓은 크게 모자, 양태의 구별이 어려운 방갓형과 그 구별이 뚜렷한 패랭이형으로 나눈다. 방갓형에는 삿갓·방갓 등이 있고, 패랭이형에는 패랭이·초립·흑립·주립·백립·옥로립 등이 있다. 갓싸개는 갓을 보호하는 천으로 신분의 귀천에 따라서 포(布)·사(紗)·모(毛) 등으로 구별하였다. 갓끈은 갓에 달린 끈으로 갓끈의 모양과 재료만 가지고도 신분을 알 수 있었다. 갓양태는 갓의 차양에 해당하는 둥글고 넓적한 부분으로 실낱처럼 가늘게 떠낸 대올을 엮어 만든다. 귀천에 따라서 갓양테의 넓이가 달랐다. 갓은 말총으로 만든 의관이다. 보통 검은 색을 띤다. 갓의 둥그스런 모양은 원형의 대나무 틀에 의하여 만들어진다. [[19세기]]에는 중인이상과 기혼자만이 갓을 쓸 수 있었으며, [[상투]]를 보호하는 모자이다. 갓은 매우 손상되기 쉬운 모자로서, 외부충격에 쉽게 모양이 상한다. 이 때문에 갓을 쓴 사람은 갓이 손상되지 않게 유념해야 한다. [[흥선대원군]]의영·정조 개혁때의 때,갓은 둘레의시대의 크기가풍속도에서 대폭 제한되어수 있는 바와 같이, 오늘날양태가 구한말이나비교적 개화기의넓었다. 사진으로거기에 밀화나 호박·대모 있는등으로 갓은만든 모두갓끈을 이때가슴 줄어든밑으로 모습의길게 것이다.늘어뜨려 갓은 크게멋을 모자,한층 양태의더하였다. 구별이순조 어려운말기에는 방갓형과양태가 더욱 구별이넓어져서 뚜렷한종전의 패랭이형으로어깨를 나눈다.덮을 방갓형에는정도에서 삿갓·방갓앉은 등이사람을 완전히 있고덮을 정도가 되었는데, 패랭이형에는흥선대원군 패랭이·초립·흑립·주립·백립·옥로립집정 등이이후 있다사회개혁의 일환으로 종래의 ‘큰갓’은 ‘작은갓’으로 변화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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