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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3일 (토) 22:25 판

해태그룹은 해태제과(주)를 모기업으로 하여 형성된 기업집단으로 1997년 부도로 해체되었다.

개요

성장의 역사

  • 1945년 9월 15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에서 창업주인 박병규 회장이 해태그룹의 모체인 해태제과합명회사를 설립.
  • 1949년 해태제과의 웨하스가 대한민국 은탑산업 훈장 수상을 받음
  • 1950년 6.25전쟁으로 해태제과 남영동 공장이 화재와 생산품의 전소로 시설의 50%가 파괴(공장 66% 시설 50% 기계 37% 생산56%)
  • 1959년 7월에서 해태그룹의 최초의 계열사인 해태산업을 설립
  • 1960년 7월 해태제과합병회사(주)에서 해태제과공업(주)으로 상호를 변경
  • 1961년 1월 자회사인 해태산업(주)을 흡수·합병를 하고, 공장을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과 보문동에서 본사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으로 이전
  • 1963년에 해태껌 자동포장기계와 생산라인의 설비를 15대 추가
  • 1967년 12월 초콜릿 완전자동화 제조 생산라인과 2,192평의 비스킷 공장을 신축하고 국내 최초의 비스킷스틸밴드 오븐을 생산라인를 도입하여 생산의 현대화
  • 1968년에 현재의 해태농수산(주) 및 전신인 감귤냉장판매(주)를 설립하여 농수산물의 수집·가공처리 및 아이스크림 제조업에 진출하였다.
  • 1970년 해태제과의 히트상품인 부라보콘을 생산
  • 1972년 5월 해태제과를 기업공개(자본금 273억원)를하였으며,한국증권선물거래소(현 한국거래소)에 상장
  • 1973년에는 해태그룹의 계열사를 추가로 설립하여 해태식품공업(주), 한국감귤냉장판매(주), 한국산토리(주)를 자회사를 인수
  • 1973년 미국의 베아트릭스사와의 5:5로 합작, 투자한 회사인 메도골드코리아를 인수하여 해태유업(주)으로 상호를 변경
  • 1973년에는 천연음료수를 주원료로써, 썬키스트과 써니텐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음료수 제조업체인 해태음료를 설립하고, 각종 낙농제품의 제조·가공 및 국내판매, 청량음료 제조·목장경영·축산물판매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장
  • 1974년에는 해태관광(주)을 설립하여 해태그룹은 관광업에도 진출
  • 1974년 4월 해태제과는 덴마크로부터 기술제휴를 받아, 아이스크림 완전 자동화 시스템의 제조라인과 생산라인을 도입
  • 1975년 11월부터에서 해태음료는 천연 오렌지 주스를 생산했으며, 1976년 12월 해태제과는 대단위에 종합 껌생산 공장(1326평)을 준공하여 생산
  • 1977년 12월 해태그룹의 창업주이자 1대 회장인 박병규가 52세로 폐암으로 세상을 떠나자 해태그룹의 대표사장인 박건배 회장이 제2대 회장으로 취임
  • 1981년 해태그룹의 가계도는 3인 동거체제가 끝이 나고, 해태그룹의 창업주인 故 박병규 회장의 아들인 해태그룹 박성배 회장은 3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 1978년 해태상사(주)를 설립하여 무역업에 진출
  • 1981년에는 광고대행업체인 (주)코래드를 설립
  • 1982년 해태제과의 프로야구단인 해태타이거즈(현재의 KIA 타이거즈)를 창단
  • 1983년 3월 해태제과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현지법인를 설립
  • 1987년 1월 해태제과공업(주)에서 해태제과(주)로 상호변경
  • 1988년 3월 해태제과는 일본의 해태 재팬과 미국의 해태아메리카를 현지법인으로 설립
  • 1988년 해태음료가 해태농수산을 흡수합병
  • 1988년 1979년에 인수한 신방전자(주)의 상호를 해태전자(주)(현 인켈)으로 변경
  • 1989년 해태그룹 유업부분에 속하는 해태유업(현, 동원데어리푸드)을 해태그룹의 계열사으로부터 독립
  • 1990년 해태그룹의 계열사인 해태제과내에 건설사업본부를 설립하여 건설업에 진출
  • 1992년 해태제과는 유럽에 두번째 현지법인를 설립
  • 1993년 해태제과 현재의 본사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으로 이전
  • 1994년에서 오디오의 제조업체인 (주)인켈 및 1995년에 무선전화기 제조업체인 나우정밀을 인수하는 등 해태그룹은 사세를 확장
  • 1996년 해태전자는 인수한 인켈(주)와 나우정밀(주)을 흡수합병

이렇게 해태그룹은 1997년 11월 1일에서 부도유예협약적용으로 인하여 자금난을 겪기 전까지 해태그룹의 계열사에는 해태제과(주), 해태산업(주), 해태가루비(주), 대한포장공업(주), 해태중공업(주), 해태음료(주), 해태유업(주), 해태주조(주), 해태관광(주), 해태농업개발(주), 해태전자(주), 인켈오디오월드(주), 해태제과건설사업본부(주), 미진금속(주), 해태상사(주), 해태유통(주), 해태I&C(주), 해태상사(주), 해태텔레콤(주), 코래드(주), 해태 타이거즈 등으로 해태그룹은 1996년말 19개의 계열사를 둔 재계순위 24위의 대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쇠퇴의 역사

그러나 1997년 11월 1일에는 외환위기으로 주요기업들이 부도유예협약적용를 맞고, 화의신청과 법정관리 상태에 들어감으로써 경기불황으로 그룹이 해체되기 시작했다. 주력기업인 해태제과(주)가 부도를 내기 시작하여, 이듬해에는 15개 계열사 중에는 해태상사(주)와 해태타이거즈만 남고, 그룹이 해체되었다.

  • 1997년 11월 6일 해태그룹의 채권단인 29개 종금사는 종금협회에서 임직원 회의를 열고, 더 이상 대기업이 부도가 나면 종금사들도 버티기 힘들다는 인식하에 협조융자에 합의
  • 1998년 6월 18일에는 55개기업의 퇴출명단 대상으로 해태제과, 해태음료 해태상사등을 퇴출 기업으로 선정
  • 1998년 3월 19일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태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해태제과가 스위스의 다국적인 식품회사 기업인 네슬레에 매각되었고, 해태그룹의 박성배 부회장과 박건배 회장은 스위스에 위치한 네슬레 본사를 방문 하였다.
  • 1999년 해태산업의 제과사업부문과 해태가루비는 해태제과에 흡수·합병되었고, 해태상사, 해태중공업, 대한포장공업, 해태텔레콤, 해태I&C, 해태제과건설사업본부, 인켈오디오월드, 미진금속 등은 화의신청 및 법정관리를 신청하여 해태그룹의 15계 중에는 계열사가 대부분 파산했다.

그룹의 정리

  • 1999년 12월 해태그룹의 계열사인 해태상사(주)는 화의신청과 법정관리에 따른 청산을 법원으로부터 재판 받아 회사정리계획인가를 받아서 재산보전 처분으로 해태그룹의 15개 계열사를 청산 결정
  • 2000년 5월부터 해태그룹 계열사는 해태제과로부터 법정관리가 시작
  • 2000년 6월 해태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해태음료를 계열분리하여, 일본의 다국적인 기업인 아사히맥주, 하카리인쇄에 지분15%를 매각
  • 2001년 5월 해태제과의 부실채권단은 해태산업(주)를 매각하였다.

해태그룹 채권단은 해태제과의 지분을 외국계의 자산관리 회사인 스위스의 USB 컨소시엄에 24%를 매각

  • 2001년 7월 30일 해태타이거즈는 기아자동차에 인수되어 현재의 명칭인 KIA 타이거즈로 변경
  • 2001년 11월 9일 (구) 해태제과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으로부터 주식시장에서 퇴출 명령 받음
  • 2004년 해태제과는 크라운제과, 빙그레로 인수후보자를 선정하였고,
  • 2005년 1월 12일에는 크라운제과의 신임은 윤영달 대표회장이 취임하고, 해태제과를 결국 크라운제과의 윤영달 대표회장이 해태제과의 신임 대표회장으로 취임함에 따라서 양해각서가 마무리되었다. 이리하여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가 합병하여 업계 1위의 롯데제과를 위협하였다.
  • 2006년 법정관리 중이던 해태유통은 자사의 부실채권 23조원을 캠코를 통해 이랜드그룹에서 인수하여 매각(M&A)에 대한 양해각서를 마무리했고, 체결된 인수 매각 합의서의 매각을 통하여 킴스마트가 이랜드그룹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회사정리계획인가를 받은 지 7년 만에 해태그룹은 완전히 해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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