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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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반된 시각에 대해 박정희를 비판적 시각을 견지했던 조희연 교수는 직접 경험한 ‘역사적 박정희’와 박정희 신드롬과 같은 현상으로 포착되는 ‘현대적 박정희’의 간극과 갈등을 극복하기 위해 박정희 시대의 폭압성과 국민적 저항을 강조하는 비판 일색의 기존 담론을 성찰하고 극복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진보 담론이 강조하듯 박정희 체제는 폭압적이었지만, 최근 ‘대중독재론’의 지적처럼 새마을운동의 지지자들이 보여 주는 ‘열광’도 함께 존재한다”며 “미국에 의존적이면서도 민족주의적 측면이 존재하고, 경제정책조차도 하나가 아니라 여러 측면에서 해석할 수 있다”며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것을 지적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0421476 박정희 시대를 재는 잣대, 하나로만 가능한가] 동아일보, 2007-08-21</ref>
 
<ref>http://www.chosun.com/international/news/200610/200610200008.html</ref>==== 외국 ====
==== 외국 ====
[[1999년]] [[8월]]에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잡지)|타임]]이 선정한 「20세기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던 인물 20인」에 오르기도 하였다. 타임은 박정희에 대해 “비록 독재적 성향을 가졌지만 한국의 최장수 대통령으로 집권하면서 경제적 약체 국가를 산업강국으로 변모시켰다고 ” 평가했다. 타임이 선정한 인물들 중에는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와 [[타고르]], 중국의 [[마오쩌둥]]과 [[쑨원]], 일본의 [[히로히토]]와 [[모리타 아키오]], 싱가포르의 [[리콴유]]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밖에도 베트남의 [[호치민]]과 [[티베트 독립운동]]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선정되었다.<ref>[http://blog.naver.com/hyjblog/110008056494 '20세기 아시아인물 20인' 박정희 전대통령 올라 (1999-08-16)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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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사의 중역으로 일한 데이빗 심프슨은 월남전쟁 당시 청와대를 방문하여 M16 소총의 수입에 대한 결정의 보답으로 박정희에게 100만 달러의 리베이트를 제안했지만 박정희가 이를 거부하고 그 대신 100만 달러의 리베이트를 다시금 M16 소총으로 바꾸어 육군에 지원을 요청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나는 그의 얼굴에서 한 나라의 대통령이 아닌 아버지의 모습을 보았다”고 회고했다.<ref>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16626&yy=2009</ref>
 
이밖에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1990년대 초반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레닌그라드대]] 총장 국제문제 보좌관으로 재직시재직할 당시 국가가 대기업을 키우고 경제발전을 주도했던 한국경제한국 경제의 발전 방식에 관심을 보였고 한국 외교관을 통해 “한국어 책이든 외국어 책이든 박정희 전 대통령에 관한 책을 있는 대로 구해달라”고 하기도요청하기도 하였다.<ref>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123227</ref><ref>http://www.bobaedreamchosun.com/boardinternational/datanews/data_view200610/200610200008.php?No=22265&code=politichtml</ref>
 
== 가족 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