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Jotterbot (토론 | 기여)
잔글 로봇이 더함: bcl:Kuba
편집 요약 없음
90번째 줄:
 
=== 언어 ===
현재 [[공용어]]는 [[스페인어]](쿠바 스페인어)이다. 하지만 관광 산업에 주력하고 있는 미국 본토에 가까운 곳, 그리고 공교육의 보급률이 높다는 점 때문에, 호텔, 레스토랑, 그리고 도심 등에서는 드물게 영어가 통하는 경우도 있다통한다. 구 소련 해체 전에는 [[러시아어]]도 공용어로 추가되었다. [[러시아어]]는 쿠바의 대도시에서 사용된다.
 
=== 교육 ===
100번째 줄:
[[휴먼 라이트 워치]]는 이 정권이 거의 모든 정치적인 반대를 탄압하고 표현·회합·사생활·정치적 운동의 자유와 [[적법절차]]의 원칙은 제도적으로 보장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ref name="hrw2006">{{웹 인용|url=http://hrw.org/english/docs/2006/01/18/cuba12207.htm|제목=Cuba|출판사=Human Rights Watch|작성일자=2006}}</ref>[[앰네스티]]나 [[휴먼 라이트 워치]] 같은 인권 단체는 쿠바 양심수에 대한 보고서를 발행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2008년의 세계 언론 자유 지수에서 쿠바를 최하위권으로 평가하였다. 그리고, 국경없는 기자회는 쿠바를 [[북한]]과 공동으로 "세계에서 첫 번째로 언론인을 많이 투옥하는 나라"라고 간주한다. <ref>{{웹 인용|url=http://www.rsf.org/rubrique.php3?id_rubrique=367|제목=Updated information on imprisoned Cuban journalists|출판사=Reporters Without Borders}}</ref><ref>{{웹 인용|url=http://www.rsf.org/IMG/pdf/cl_en_2008.pdf|제목=Press Freedom Index 2008|출판사=Reporters Without Borders|작성일자=2008}}</ref> 쿠바 반정부 단체 [[하얀옷의 여자들]]은 2005년 [[유럽 의회]]에서 [[사상의 자유 사카로프 상]]을 수상했다.
 
쿠바는 수많은 반체제 인사들을 투옥하였다. 유명 인사로는 페드로 루이스 보이텔(Pedro Luis Boitel), 마르타 베아트리즈 로케(Marta Beatriz Roque), 라울 리베로(Raúl Rivero), 마누엘 바즈케즈 포르탈(Manuel Vázquez Portal), 엑토르 마세다 구티에레즈(Héctor Maseda Gutiérrez), 호세 루이즈 가르시아 페레즈(Jorge Luis García Pérez), 기에르모 파리냐스(Guillermo Fariñas)가 있다. 휴먼 라이트 워치는 투옥된 정치범의 숫자가 매우 축소되어 발표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ref name=HRW-Cuba996-05>{{웹 인용 |url=http://www.hrw.org/reports/1999/cuba/|제목=CUBA'S REPRESSIVE MACHINERY: Human Rights Forty Years After the Revolution|chapter=V. GENERAL PRISON CONDITIONS|chapter-url=http://www.hrw.org/reports/1999/cuba/Cuba996-05.htm|출판사=Human Rights Watch|확인일자=2007-12-18}}</ref> 휴먼 라이트 워치에 따르면, 정치범들은 다른 죄수들과 함께 수준 이하이며 비위생적인 조건의 감독에 투옥되고 있다. <ref name=HRW-Cuba996-05 /> 그 밖에도 블로그를 통해서 쿠바 소식을 생생히 전하는 요아니 산체스(Yoani Sánchez)와 같은 다른 정치적 반대자들은경우는 매우 엄격한 감시하에감시를 놓여받고 있기도 하다있다.
 
쿠바 국민들은 정부 허가(하지만 극히 드물다) 없이는 쿠바를 떠나거나 돌아올 수 없다. <ref name="travel">[http://hrw.org/english/docs/2006/01/18/cuba12207.htm Essential Background: Overview of human rights issues in Cuba (Human Rights Watch, 31-12-2005)<!-- 봇이 붙인 제목 -->]</ref> 쿠바 정부는 북한과 비슷한 광범위한 검열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경없는 기자회]]의 2008년 [[언론 자유 지수]]에서 최하위 순위를 보였다. 검열은 쿠바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을 제한한다. 언론매체는 정부에 의해 통제된다. <ref name="글로벌 쿠바"/>쿠바의 매체는 공산당의 혁명 지도부에서 관할하며, "선전 전략을 발전시키고 협조한다".
113번째 줄:
 
=== 종교 ===
[[쿠바 혁명]]으로 [[사회주의]] 국가가 된 후 쿠바정부는 [[종교]]를 탄압했으나, 현재는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무교가 인구의 55%에 달한다. [[스페인]] 식민의 영향으로 쿠바에서 가장 중요한 종교는 [[로마 가톨릭교회]]이고 쿠바 혁명 이전에 인구의 70 % 이상이 [[로마 가톨릭 교회]] 신자였다.(1957년) 그러나 카스트로 정권 아래 신자 수는 약 40%까지 감소하고, 종교 활동이 반혁명 활동으로 간주되지 않을 필요성 때문에 현재도 [[로마 가톨릭교회]]의 포교 활동은 정부의 제한을 받고 있다. 다른 종교로는 [[개신교]], [[여호와의 증인]], [[유대교]], 그리고 민족카톨릭 고유의종교와 아프리카 요루바족의 종교가 섞인 혼합 종교인 산테리아(Santería)도 민중 등이종교로 꼽힌다존재한다. 동부 지역에서는 [[아이티]]에서 온 [[이민]]자의 영향으로 [[부두교]] 신자도 있다. 사회주의 국가로서는 특별하게도, [[일본]]에서 발상된 [[창가학회]]도 존재한다.
 
==== 기독교 ====
136번째 줄:
=== 요리 ===
{{본문|쿠바 요리}}
쿠바 요리는 [[스페인]], [[카리브해]], [[아프리카]] 식단을영향을 고루다양하게 갖춘받아서 요리이다섞였다. 또한, 스페인과 미국의 영향이 강하여, [[쌀]], [[콩]], [[돼지고기]]를 많이 사용한다. 쿠바 요리는 특이하게도 스페인과 아프리카식 요리법을 자국에 도입한 한편 타국과는 다른 독특한 향이 많이 나타나서 자국의 향취를 풍긴다. 적기는 하지만 [[중국 요리]]의 영향이 수도 [[아바나]]를 중심으로 나타난다.
 
역사적 이유로 오래전부터 쿠바 본섬을 비롯해 지역적으로 인구 분포는 상당히 불균형적이다. 아프리카 출신 노예들은 사탕수수 농장에서 상당 부분 기용됐지만 지금도 도시 내부에서는 소수 인구를 차지한다. [[담배]] [[플랜테이션]]과 [[땅콩]] 제배 인구도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