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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줄: '''남태령'''(南泰嶺)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서초구]]와 [[경기도]] [[과천시]]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조선 시대]] [[정조대왕\|정조]]가 이 고개가 무엇인지 물으니 신하들이 남태령이라고 대답한 데에서 이름이 유래한다. 현존하는 [[동작대로]] 남태령 구간은 [[일제 강점기]]에 확장된 도로이다. 인근에 [[남태령역]], 남태령 전원 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옛 사람들이 ~~충청도나~~[[충청도]]나 전라도에 갈 때 많이 이용하던 고개로, 지형이 몹시 험해 이 고개를 넘어 [[과천시\|과천 ~~읍내에서~~읍내]]에서 쉬어 가는 일반적이었다. 소설 《[[춘향전]]》에서 이몽룡이 암행어사가 되어 ~~전라도로~~[[전라도]]로 내려가는 대목에서 볼 수 있다. {{인용문\|"…전라도로 나려갈 제, 청파 역졸 분부하고 [[숭례문]] 밖 내다라서 … 동자가 밧비 승방들, 남태령, 과천, 인덕원 중화하고 …"<ref> [http://www.gccity.go.kr/gccity/gc/history/place_05-4.jsp 과천시 홈페이지의 과천시 소개 → 어제와 오늘 → 지명 유래] </ref> }} 7번째 줄: * [[동작대로]] * [[남태령역]] * [[남태령로]] == 주석 == 줄 13 ⟶ 14: {{토막글\|한국의 지리}} {{토막글\|서울}} {{서울특별시의 교통}} [[분류:한국의 고개]]

남태령: 두 판 사이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