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마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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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마라'''라는 표현은, [[데살로니가후서]] 3장 10절에 등장하는
==사용의 예==
[[17세기]] 영국의 탐험가 [[존 스미스]]가 [[제임스타운]]에 식민지를 건설했을 때 이 표현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후 [[블라디미르 레닌]]이 그의 [[1917년]] 저서인 《[[국가와 혁명]]》의 5장 "국가 사멸의 경제적 기초"의 3장인 "[[공산주의]] 사회의 첫 단계"에서 이 표현을
▲17세기 영국의 탐험가 [[존 스미스]]가 [[제임스타운]]에 식민지를 건설했을 때 이 표현을 사용했다고 한다.
이 표현은 [[노동자]]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자본가]]들을 겨냥한 것이었다. [[마르크스주의]]에 의하면,
▲이후 [[블라디미르 레닌]]이 그의 1917년 저서인 《[[국가와 혁명]]》의 5장 "국가 사멸의 경제적 기초"의 3장인 "공산주의 사회의 첫 단계"에서 이 표현을 사회주의의 원칙으로 천명하면서, 사회주의권에서의 사용이 급속히 늘어났다. 이는 생산적 활동을 하는 개인들만이 그에 합당한 소비를 누릴 수 있다는 말이다.
▲이 표현은 [[노동자]]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 [[자본가]]들을 겨냥한 것이었다. [[마르크스주의]]에 의하면, 노동자들의 노동만이 사회의 이윤의 원천이다. 자본가들은 다만 노동자들의 노동력을 구매할 뿐이다. 따라서, 이 표현은 사회주의 사회에서 사회적 이윤을 창출하지 않는 자본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처럼 대접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이러한 원칙에서 제외된다.
이러한 점은 [[1936년 소비에트 연방 헌법]]의 제 12조에 잘 나타나 있다.
{{인용문|"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마라"라는 원칙에 따라
대한민국의 [[민중가요]]인 〈무노동 무임금을 자본가에게〉에서도 이 구절이 노래의 마지막에 등장한다.
{{인용문|일하지 않는 자여. 먹지도 마라.
== 바깥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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