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 대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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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의 종결 ==
=== 유인책과 포위 ===
곧 진군의 본진에서 기병 5,000기가 쏟아져 나왔다. 기병대는 방진 사이를 헤치고 나와서 조군의 종심을 가로지르며 진격했다. 조군의 대열은 와해되기 시작했고, 진군의 경보병 부대가 조군의 본진을 타격하자 조군은 완전히 와해되어 버렸다. 당시 진군은 철저한 훈련 덕에 단병접전에서는 당할 국가가 없었다. 이런 상황이 되자 조군은 더 이상 버틸 재간이 없었다. 조괄은 서둘러 그 자리에 보루를 쌓게 했다. 공포에 질린 병사들은 순식간에 꽤 튼튼한 보루를 만들어 내었다. 아무리 진군이 조군을 초토화 시켰다 하더라도 40만이나 되는 병력은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이리하여 조군은 진군에게 포위된 채 전쟁은 또 다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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