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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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이야기들 ==
* [[1950년 FIFA 월드컵|1950년 대회]] [[아시아]] 대표로 출전권을 따낸 {{축구나라|인도}}는 [[FIFA]]가 맨발로는 [[축구]]경기를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월드컵]] 출전을 포기하였다포기하였고, 그 대회의 C조는 3개 팀이 맞붙게 되었다.다.
* [[1970년 FIFA 월드컵|1970년 대회]] [[북중미]] 지역 예선에서 맞붙은 {{축구나라|온두라스}}와 {{축구나라|엘살바도르}}는 예선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축구나라|엘살바도르}}가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지만 예선 종료 후 진짜로 [[축구 전쟁|전쟁]]을 치뤄 2000여명이 전사한 끝에 {{축구나라|엘살바도르}}의 승리로 끝이 났다. {{축구나라|온두라스}}는 [[축구]]와 전쟁 모두 패하는 참담한 결과를 받아들였다.
* [[1974년 FIFA 월드컵|1974년 대회]]에서 분단국가로는 최초로 {{축구나라|동독}}과 {{축구나라|서독}}이 동반 출전하여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 후 36년 만인 [[2010년 FIFA 월드컵|2010년 대회]]에서 {{축구나라|대한민국}} (남한)과 {{축구나라|북한}} (북한)이 분단 국가로서는 2번째로 동반 출전하여 역시 전 세계인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1986년 FIFA 월드컵|1986년 대회]]와 [[1990년 FIFA 월드컵|1990년 대회]]의 두 대회에서는 {{축구나라|아르헨티나}}와 {{축구나라|서독}}이 두 번 연속 결승에서 맞붙었다. 결과는 [[1986년 FIFA 월드컵|1986년 대회]]에서는 {{축구나라|아르헨티나}}가, [[1990년 FIFA 월드컵|1990년 대회]]에서는 {{축구나라|서독}}이 이겨 각각 1승 1패씩 주고 받았다.
* [[1994년 FIFA 월드컵|1994년 대회]]에서 [[자책골]]로 조국이 패배하게 만든 {{축구나라|콜롬비아}}의 [[안드레스 에스코바르]]선수는 귀국 후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하여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 [[1998년 FIFA 월드컵|1998년 대회]]에 [[아시아]] 지역 예선이 열리던 [[1997년]], {{국기나라|이란}} 정부가 여성들의 [[축구]] 경기 관람을 금지하자 5000명의 여성들이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란 국가 대표팀]]의 [[월드컵]] 예선전이 열리는 경기장에[[경기장]]에 쳐들어가는 일명 '풋볼 레볼루션' 사태가 일어났다.
* [[2002년 FIFA 월드컵|2002년 대회]]의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축구나라|FRA}}가 월드컵 경험이 전무했던 {{축구나라|SEN}}을 상대로 0-1 패배를 당한다. 이 믿기 어려운 결과를 두고 프랑스 대표팀의 팬들은 충격에 휩싸인 반면 세네갈을 비롯한 아프리카 대륙은 대규모의 축제 분위기에 흠뻑 젖어 있었다. 결과적으로 세네갈은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프랑스는 {{축구나라|URU}}와 {{축구나라|DEN}}를 상대로도 단 1득점도 성공하지 못하며 조 최하위로 탈락하는 최악의 수모를 당했다. 이는 [[1966년 FIFA 월드컵|1966년 대회]]에서 디펜딩 챔피언 {{축구나라|BRA}}이 1라운드에서 탈락한 이후 36년만의 일이다. 그리고 [[2006년 FIFA 월드컵|2006년 대회]] 이후 디펜딩 챔피언의 자동진출 제도는 폐지되었다.
* [[2006년 FIFA 월드컵|2006년 대회]]에서 {{축구나라|스위스}}는 16강에서 {{축구나라|우크라이나}}와 대결을 벌여 승부차기까지 갔으나 여기서 {{축구나라|스위스}}는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승부차기 주자가 모두 실축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 결과 {{축구나라|우크라이나}}가 8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