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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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붓의 기원은 [[기원전 3세기]]경 [[진 (춘추전국)|진]](秦)나라의 몽염(蒙恬)이 처음으로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전부터 있었던 붓을 개량한 사람으로 보는 등 설이 구구하다. 한(漢)나라 때의 붓은 [[낙랑]](樂浪) 유허에서 실물이 출토된 바 있으나 그것은 짐승의 털을 묶어서 가느다란 대나무 끝에 끼워 실로 동여매어 고정시킨 것이었다. [[왕희지]](王羲之)는 유명한 난정서(蘭亭叙)를 쥐수염으로 맨 서수필(鼠鬚筆)로 썼다고 한다. 붓촉이 길어지기 시작한 것은 9세기 무렵부터였으며, 이 때부터 붓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여 11세기 중엽에는 무심산탁필(無心散卓筆)이라는 붓이 만들어져 서풍(書風)의 변화를 가져왔으며, 18세기부터 양털이 쓰이게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형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