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해방 선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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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해방선언'''은 [[1863년]]에 [[미국]]의 노예 해방에 관하여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발표한 선언이다. 그 당시 북부에 대하여 반란 상태에 있던 남부 여러 주(州)의 노예를 즉시 전면적으로 해방한다는 내용으로, 남부의 군사 및 경제적 기초를 파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였는데, 노예 해방의 본질적 실현은 1865년에 [[수정 헌법 13조]]가 비준됨으로써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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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예제도와 지방색 ==
미국의 노예문제는 북부와 남부 지역 사이의 경제적 및 지역적 이견을 심화시켰다. 남부인들은 남부가 후진상태를 고전하는 이유는 [[목화]] 장사로 폭리를 취하고 있는 북부 실업인들의 세력확장 탓으로 돌렸다. 한편 북부 인들은 남부 지역의 후진성의 전적인 원인이 그들의 경제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간주하는 독특한 제도인 노예제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남부에 있는 백인들 중에는 아주 소수만이 노예를 소유하고 있었고 노예의 절반 이상이 [[대농장]]에서 일했다. 그러나 이들 뿐만 아니라 노예를 소유하지 않은 자작농과 가난한 백인 역시 노예제도를 지지했다. 그들은 노예가 해방되면 흑인들과 토지를 놓고 경쟁을 벌일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 노예제도 폐지론자들의 주장 ==
== 링컨의 노예 해방 선언 ==
그러던 1862년 9월 22일, [[링컨]] 대통령은 노예해방과 관련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선언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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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에 대하여 반란 상태에 있는 주 또는 주의 일부의 노예들은 1863년 1월 1일 이후부터 영원히 자유의 몸이 될 것이다. 육해군 당국을 포함하여 미국의 행정부는 그들의 자유를 인정하고 지켜줄 것이며, 그들이 진정한 자유를 얻고자 노력하는 데 어떠한 제약도 가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 행정부는 상술한 1월 1일에 여전히 미국에 대하여 반란 상태에 있는 주들과 주의 일부 지역이 있다면 이들 지역을 선포에 의해 지정할 것이다. 그리고 그날까지 주 또는 주민 유권자의 과반수 이상이 투표하여 선출한 대의원들을 성의를 가지고 미국 의회에 파견하고 있다면 이를 뒤엎을 만한 다른 증언이 없는 한, 그 주와 주민은 미국에 대하여 반란상태에 있지 않은 것으로 간주할 것이다. 그러므로 미국의 대통령인 나, 에이브러햄 링컨은 미국 정부의 권위에 대한 실제 무장 반란시에 미국 육해군 총사령관으로서 부여된 권한에 의거하여, 그리고 이 반란을 진압하기 위한 적합하고 필요한 조치로서, 1863년 1월 1일부터 그 이후 100일 동안, 미국에 대항해 반란 상태에 있는 다음과 같은 주와 주의 일부 지역을 반란주로 지명하는 바이다.
(반란 주 및 지역의 명칭 생략) 상기 권한과 언급한 목적을 위하여, 나는 이상의 반란주로 지정된 주와 주의 일부 지역에서 노예로 있는 모든 사람은 이제부터 자유의 몸이 될 것임을 선포한다. 그리고 육군과 해군 당국을 포함하여 미국의 행정부는 상기자들의 자유를 인정하고 유지할 것이다. 나는 자유가 선언된 상기의 [[노예]]들에게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모든 폭력 행위를 삼갈 것을 명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허용된 모든 경우에 적합한 임금을 벌기 위하여 출실히 노동할 것을 권유하는 바이다. 그리고 본인은 적합한 조건을 갖춘자는 미국 군대에 입대하여 요새, 진지 및 기타부서에 배치되고, 모든 종류의 선박에도 배치될 것임을 알리는 바이다. 그리고 진실로 정의를 위한 행위이며 군사상의 필요에 의하여 헌법에 의해 보증된 이 선언에 대하여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총과 인류의 신중한 판단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 참고 ==
▲2.[http://www.archives.gov/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 보관소]
[[분류:미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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