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성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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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公)씨는 중국 [[노나라]]에서 계출된 성씨로, 노나라 왕족으로 공자의 제자였던 공화수(公夏守)에 연원을 두는 성씨이다. 한국 공씨의 시조는 공화수의 후손으로 전하는 공윤보(公尹輔)로, [[당나라]] 현종 때 [[신라]] [[경덕왕]] 14년에 한국에 동래하여 김포에 정착했다고 한다.
 
'''[[김포 공씨]]'''의 시조 '''공윤보'''(公尹輔)는 당나라 현종 때 [[안녹산의 난]]을 피하여 경덕왕 14년(755년)에 귀화하여 김포에 정착하였다. 그 후 고려와 조선 시대을 거쳐 김포를 관향으로 여러 파로 나누어 지게 되는데, 공명례(公明禮)는 성종 9년(1478년)에 왕에게 직간을 하다가 파직되어 평안도 벽동(碧潼)으로 귀향가면서 벽동파(碧潼派)로 나누어 졌고, 공보언(公普彦)는 세조 때 불복신(不服臣)으로 몰려 함경도 문천(文川)으로 유배되어 문천파(文川派)로 나뉘어 졌다. 그리고 정승 공의(公義)의 후손들이 함안에 살다가 창원에 이거하면서, 창원파(昌原派)로 나누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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