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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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남해 (동음이의)|한반도의 남쪽 바다}}
 
'''남해'''(南海)는 [[한반도]]의 남쪽 바다를 말한다호칭할 때 쓰는 말이다. 대개는 [[쓰시마 섬]]과 [[제주도]], [[흑산도]]로 둘러싸인 해역을 말한다. 한국에서 부르는 남해의 영역은 대부분이 [[동중국해]]의 일부이고, 일부는 [[동해]]의 일부이다.
 
현재 국제적으로 이러한 호칭을 가진 바다는 없다. 국제적으로 바다의 이름을 정하는 [[국제 수로 기구]]의 《해양과 바다의 경계(Limits of Oceans and Seas)》 1953년 판에서는 [[제주도]]를 경계로 서북쪽을 [[황해]], 동북쪽을 [[동해]], 제주도와 [[창 강]]을 직선으로 잇는 선을 [[동중국해]]와 황해의 경계선으로 하고 있으며, [[대한해협]]을 동중국해와 동해의 경계선으로 하고 있다. 국제 수로 기구의 상기 지도에 따르면, [[한국]]에서 부르는 남해는 [[동해]] 및 [[동중국해]]와 영역이 겹쳐 있으며, 한국에서는 대체로 제주도의 남쪽 바다를 동중국해라고 부른다.<ref>[http://www.iho.shom.fr/publicat/free/files/S23_Ed3_Sheet_1_Small.jpg 국제 수로 기구의 1953년판 지도]</ref>
[[동중국해]]와 이어져 있으며, [[동해]]와 [[황해]]와도 연결되어 있고 [[리아스식 해안]]이 발달해 있어 해안선이 매우 복잡하다.
 
국제적으로 바다의 이름을 정하는 [[국제 수로 기구]]의 《해양과 바다의 경계(Limits of Oceans and Seas)》 1953년 판에서는 [[제주도]]를 경계로 서북쪽을 [[황해]], 동북쪽을 [[동해]], 제주도와 [[창 강]]을 직선으로 잇는 선을 [[동중국해]]와 황해의 경계선으로 하고 있으며, [[대한해협]]을 동중국해와 동해의 경계선으로 하고 있다. 국제 수로 기구의 상기 지도에 따르면, [[한국]]에서 부르는 남해는 [[동해]] 및 [[동중국해]]와 영역이 겹쳐 있으며, 한국에서는 대체로 제주도의 남쪽 바다를 동중국해라고 부른다.<ref>[http://www.iho.shom.fr/publicat/free/files/S23_Ed3_Sheet_1_Small.jpg 국제 수로 기구의 1953년판 지도]</ref>
 
==남해의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