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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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원소 (삼국지)|원소]]와 [[공손찬]]이 싸웠을 때 원소가 공손찬과 여러 차례 거듭 싸웠으나 결판이 나지 않았는데, 이때 답돈은 원소에게 사자를 보내 화친을 청하며 원소를 도와 공손찬을 격파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이후 원소는 조서를 꾸며 답돈을 비롯한 오환 3부의 지도자들을 선우로 삼았고 일족의 여식을 양녀로 삼아 답돈에게 시집보냈다.
이후 루반이 장성하자 답돈은 루반에게 선우를 이어받게 하고 자신은 왕이 되었다. 당시 중국에선 원소가 죽고 후계자인 [[원상]]은 조조에게 패하여 답돈에게 망명해 왔다. 답돈은 원상을 보호하며 원상이 재기하도록 도왔고, 그 결과 모든 기반을 잃은 일개 망명객에 불과했던 원상은 군사를 이끌고 거듭 변경을 침입하고 원소의 구신들을 사주해 조조에 대한 반란을 일으켜, 조조가 임명한 자사와 태수들을
===죽음===
더이상 피해를 좌시할 수 없었던 조조는 마침내 오환 원정을 결정했다. 당시 조조군은 무종(無終)을 통해 오환의 본거지인 유성으로 진군하고 있었으나 큰 길은 비로 인해 끊겼던 데다, 여러 샛길들은 답돈과 원상의 군대가 선점하고 철저히 지키고 있어 아무 행동도 취하지 못하는 채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조조는 이에 크게 고심하고 있었다. 평소 오환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으며, 독자적인 세력을 이끌면서 오랬동안
이때 조조는 철수를 위장하고 있었고, 오환은 노룡을 통한 샛길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으므로 조조군이 사라지자 몇차례의 척후 끝에 실제로 조조가 철수했다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총사령부인 유성(柳城)에서 불과 2백리 지점에서 조조의 대군이 포착되자 답돈과 원상은 경악하여 황급히 조조와
{{삼국지 중요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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