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웹 호환성 문제: 두 판 사이의 차이

[[파일:FailedlayoutFailedLayout.png|right|thumb|레이아웃레이아웃이 어긋남어긋나는 예]]

그렇게 IE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정상을 향해 가던 도중, [[2004년]]께 넷스케이프사의 후원으로 [[모질라 재단]]에서 제작된 '모질라 파이어폭스'가 출시되었는데, 파이어폭스가 IE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이<ref>{{뉴스 인용|제목=5대 웹 브라우저, 성능 얼마나 차이날까?|url=http://www.ebuzz.co.kr/content/buzz_view.html?ps_ccid=82316|출판사=e-buzz|저자=|쪽=|작성일자=|확인일자=}}</ref> [[블로그]]와 [[언론]] 등을 통해 세계 곳곳에 소문이 나면서 하나 둘씩 IE 대신 파이어폭스를 쓰기 시작하였고 이를 계기로 [[사파리 (웹 브라우저)|사파리]], [[오페라 (웹 브라우저)|오페라]], [[구글 크롬|크롬]] 등 다른 웹 브라우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 결과, 현재 세계 웹 브라우저 시장은 파이어폭스 점유율이 30%가 넘은 반면에 IE는 50%까지 떨어지고 지금도 점유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ref>{{웹 인용|url=http://www.w3counter.com/globalstats.php|제목=W3Counter - Global Web Stats|출판사=W3Counter}}</ref> 대한민국에서도 역시 파이어폭스가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IE 대신 다른 웹 브라우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으나 IE 전용 사이트가 많아 제대로 이용할 수 없었고, 대부분이 이용을 미루게 되자 몇몇 사람들은 IE 전용 사이트에 IE로 접속하여 고객센터에다가 파이어폭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였으나 업체 측은 대부분 ‘IE 사용자가 99%라서 극소수가 사용하는 다른 웹 브라우저까지 지원할 필요는 없다.’라고 주장하고, 이용자 측은 ‘다른 웹 브라우저에서는 이용할 수 없으니 99%가 울며 겨자 먹기로 IE를 쓸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하게 되는 악순환이 오늘날에도 반복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파이어폭스 쓰기는 그림의 떡이며 지금도 IE 점유율은 98~99%에서 맴돌고 있다.<ref>{{웹 인용|url=http://trend.logger.co.kr/report/trend_report.tsp?currRptType=pie&rptCode=4050&tps=2010%2F01%2F02&tpe=2010%2F01%2F30&rptType=pie&rptStep=week&mainSel=Microsoft+Internet+Explorer&subSel=&bigCat=|제목=웹로그분석 종합평균 리포트: Internet Trend / 웹브라우저버전 (2010/01/02 ~ 2010/01/30)|출판사=InternetTrend}}</ref> 악순환은 PC 뿐 아니라 [[스마트폰]] 관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한민국의 전자 기업들이 만든 스마트폰은 대부분 [[인터넷 익스플로러 모바일]]을 사용하기 위해 [[윈도 모바일]]을 운영체제로 채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