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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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외도는 바위만 무성한 버려진 황폐한 무인도에 가까운 섬이었다. 육지에서도 멀리 떨어진 외딴 섬이었기 때문에 그곳에는 전기시설도 통신시설도 없었다. 광복 직후에는 8가구만이 살고 있었는데, 배로만 갈 수 있는 접근성이 떨어진 곳인 데다가 광복 후 초기에는 변변한 정박시설조차 없었다.
 
이곳의 주민들은 경사진 밭에 [[고구마]]를 심거나 돌미역을 채취하거나 고기잡이를 하며 생활을 하였다. 기상이 악화되는 날이면, 10여간 교통이 두절되어 곤란을 당하기 일수였다일쑤였다.
 
[[1969년]] 7월 이창호는 이 근처로 낚시를 왔다가 태풍을 만나 우연히 하룻밤 민박을 한 것이 인연이 되어 [[1973년]]까지 3년에 걸쳐 섬 전체를 사들이게 된다. 이 씨의 고향은 [[평안남도]] [[순천시 (평안남도)|순천]]이었는데, 부부는 이 섬의 자연에 매료되어 이곳을 제2의 고향으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