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이 외잘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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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터키 쉬페르 리그]]의 [[알타이 SK]]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였고, 그의 활약상은 터키의 거대 클럽들의 이목을 집중사켰다. [[1993년]] [[터키 쉬페르 리그]]의 명문 클럽인 [[베식타슈 JK]]로 이적하였고, 그곳에서 그는 6개월동안 3장의 [[레드카드]]를 받아 리그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팀에서 6시즌동안 활약한 뒤 [[1999년]] 새 협상이 진전되지 않자, 처음에는 [[시르트 제트파스포르]]로 이적하려 하였으나, 곧바로 [[페네르바체 SK]]에 임대되어 그곳에서 1시즌을 뛰었다.
 
그 뒤 [[UEFA 유로 2000]]에서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보인 뒤 [[2000년]]에는 1050만 [[유로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이적료에[[애스턴 빌라 FC]]로 이적하였고,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내 팀의 팬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으며, [[잉글랜드아스널 프리미어리그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2001년]] [[올로프 멜베리]]가 [[애스턴 빌라 FC]]로 이적했다이적하자, 알파이는 멜베리와 함께 [[유럽]] 무대에서 가장 조직적이고 견고한 중앙 수비 라인을 구축하였다. 하지만 그는 무릎 부상을 당하여 잔여 시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고, [[2002년 FIFA 월드컵]]에 맞춰 복귀하게 되었다. 알파이 외잘란은 다혈질적인 성격과 거친 플레이로 유명하였고, 결국 이런 행동으로 [[애스턴 빌라 FC]]에서 퇴출되었다.
 
[[SV 베르더 브레멘]], [[함부르크 SV]],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볼로냐 FC 1909]] 등의 여러 클럽이 그와의 계약을 원했지만, 이적 시장 기한이 지나버려 이적이 성사되지 못하였다. 그는 무적 신세로 머물고 싶지 않았고, 결국 [[2004년]] [[K-리그]]의 [[인천 유나이티드 FC|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하지만, 특히 [[전북 현대 모터스]]의 [[에드밀손]]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혀 [[K-리그]] 공공의 적으로 비난받기도 하는 등 거친 매너와 팀 동료들과 불화로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6경기 출전에 그친 채 [[일본]] [[J리그]]의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로 이적하였다. 첫 시즌에는 '올 시즌 최고의 수비수'에 선정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그 다음 시즌에는 7경기에서 6번의 [[옐로카드]]와 3번의 [[레드카드]]를 받는 등 거친 플레이를 일삼아 팀에 재앙을 불러일으켰고, 이러한 문제 때문에 팀은 알파이와의 계약을 파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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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 경력 ===
[[1995년]] [[2월 15일]] [[이즈미르]]에서 열린 [[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루마니아]]와의 친선경기에서 [[터키 축구 국가대표팀|터키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였고, [[1995년]] [[6월 4일]]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캐나다]]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첫 득점을 올렸다. 그는 [[UEFA 유로 1996]], [[UEFA 유로 2000]]에 참가하였으며, [[2001년]] [[6월 6일]] [[부르사]]에서 열린 [[마케도니아 축구 국가대표팀|마케도니아]]와의 [[2002년 FIFA 월드컵 예선]]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그 뒤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조별 예선 첫 경기인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전과 토너먼트 전 경기에서 주전핵심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팀이 3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기여하였고,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이후 [[2003년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이며, 팀이 3위를 차지하는 데 공헌하였다.
 
하지만, 최종 수비수로서 팀의 패배와 직결되는 여러번의 불운한 반칙을 저지르기도 했다. [[UEFA 유로 2000]]에서는 [[포르투갈]]과 8강전에서 [[페르난두 쿠투]]를 쓰려뜨려 퇴장당하면서 팀의 0-2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2002년 FIFA 월드컵]]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과 조별 예선 첫 경기에서도 [[히바우두]]를 넘어뜨려 페널티킥을 상대에게 내줬고 결국 [[터키 축구 국가대표팀|터키]]는 1-2로 아쉽게 패했다. [[UEFA 유로 2004]]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잉글랜드]]와 예선전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한 [[데이비드 베컴]]에게 침을 뱉는 등 여러 돌출 행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