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이 외잘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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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UEFA 유로 2000]]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뒤 [[2000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애스턴 빌라 FC]]로 이적하였고,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내 팀의 팬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으며, [[아스널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2001년]] [[올로프 멜베리]]가 [[애스턴 빌라 FC]]로 이적하자, 알파이는 멜베리와 함께 [[유럽]] 무대에서 가장 조직적이고 견고한 중앙 수비 라인을 구축하였다. 하지만 그는 [[2001년 12월]] [[레스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여 잔여 시즌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고,<ref>{{뉴스 인용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1&aid=0000137872 |제목=비에리 밀란과 2006년까지 계약 |저자=조준형 |출판사=연합뉴스 |작성일자=2002-03-09}}</ref> [[2002년 FIFA 월드컵]]에 맞춰 복귀하게 되었다.
 
그는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FC 바르셀로나]]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등의 [[유럽]] 거대 클럽을 사로잡았고, 그는 이적을 원했으나 [[애스턴 빌라 FC]]의 감독인 [[그레엄 테일러]]는 이들의 이적 제의를 거절하였다. 그 뒤 2002-03 시즌 그는 부진한 활약을 보이게 되었고, 소속팀에서 가치가 없는 선수로 전락하였다. 2003-04 시즌이 시작되자, 그는 소속팀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리그 첫 홈 경기인 [[찰턴 애슬레틱 FC]]와의 경기에서 그는 홈 팬들의 야유를 받게 되었고, 그 경기에 골을 성공시킨 뒤 홈 팬들을 향해 자신의 손가락을 입으로 갖다대어 조용히 하라는 듯한 세레모니를 하였다. 이후 그는 홈 팬들의 적이 되었고, [[데이비드 베컴]]과의 충돌 이후에는 [[잉글랜드]] 공공의 적이 되었다. 결국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만료되자, 그는 소속팀을 나오게 되었다.<ref>{{뉴스 인용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38&aid=0000218632 |제목="외잘란, 훌리건 무서워 한국행" |저자=한국일보 |출판사=여동은 |작성일자=2004-02-04}}</ref>
 
[[SV 베르더 브레멘]], [[함부르크 SV]],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볼로냐 FC 1909]] 등의 여러 클럽이 그와의 계약을 원했지만, 이적 시장 기한이 지나버려 이적이 성사되지 못하였다. 그는 무적 신세로 머물고 싶지 않았고, 결국 [[2004년]] [[K-리그]]의 [[인천 유나이티드 FC|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ref>{{뉴스 인용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03&aid=0000023747 |제목=터키국가대표, 외잘란 인천 유나이티드 입단 |저자=이상준 |출판사=뉴시스 |작성일자=2004-01-28}}</ref> 하지만, 특히 [[전북 현대 모터스]]의 [[에드밀손]]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혀 [[K-리그]] 공공의 적으로 비난받기도 하는 등 거친 매너와 팀 동료들과 불화로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6경기 출전에 그친 채 [[일본]] [[J리그]]의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로 이적하였다. 첫 시즌에는 '올 시즌 최고의 수비수'에 선정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그 다음 시즌에는 7경기에서 6번의 [[옐로카드]]와 3번의 [[레드카드]]를 받는 등 거친 플레이를 일삼아 팀에 재앙을 불러일으켰고, 이러한 문제 때문에 팀은 알파이와의 계약을 파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