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운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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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와 발트 해의 해군 기지를 [[덴마크]]를 빙 돌아가지 않고 연결하려는 [[독일 제국 해군]]의 관심과 상업계의 요구가 새로운 운하 건설을 고무했다. 1887년 6월, 새 운하 토목 공사가 킬 근처 [[홀테나우]]에서 시작되어 9,000명의 노동자가 8년 간8년간 공사에 매달린 끝에 [[1895년]] [[6월 21일]], [[독일의 빌헬름 2세|빌헬름 2세]] [[독일 황제|황제]]에 의해 브룬스뷜테에서 홀테나우까지 횡단하는 운하가 공식적으로 개통되었다. 운하 개통식은 홀테나우에서 열렸으며, 빌헬름 2세는 자신의 이름을 따서 운하를 '''빌헬름 황제 운하'''({{llang|de|Kaiser-Wilhelm-Kanal}})라 이름지었고, 마지막 돌을 쌓았다. 운하 개통식은 영국 감독 [[버트 애크리스]]({{lang|en|Birt Acres}})가 찍었으며, 아직 [[킬 운하 개통식|남아 있는 필름]]은 영국 [[런던]]의 [[과학박물관 (런던)|과학박물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ref> {{웹 인용| url=http://www.screenonline.org.uk/film/id/724563/index.html |제목=Opening of the Kiel Canal| 저자=Screenonline| 확인일자=2007-03-30| Format=HTML}} </ref>
 
점점 증가하는 통행량 및 해군의 요구에 발맞추어 1907년부터 1914년까지 운하 폭을 넓히는 공사를 했다. 확장 공사 덕분에 독일 제국 해군의 [[드레드노트급 전함|드레드노트급]] [[전함]]이 덴마크를 돌지 않고도 북해와 발트 해를 오갈 수 있게 되었다. 확장 계획은 브룬스뷔텔과 홀테나우에 2개의 더 큰 [[갑문]]을 설치하면서 완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