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심리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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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과 각성의 관계 ==
그래프 상에서 각성수준이 X축, 운동 수행이 Y축이라고 하였을 때 직선으로 올곧게 뻗어지는 그림을 각성과 수행의 직선적 관계(욕구이론)이라고 칭한다. 이러한 욕구이론은 단순한 과제나 초보자인 학습자가 쉽게 학습을 하는 데 있어서 잘 된 과제에는 어느 정도 적합할 지 몰라도 복잡한 기술이 요구되는 운동과제는 설명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두번째로두 번째로 역U이론은 말 그대로 그래프 상에서 U를 그대로 뒤집어 놓은 형태의 그림을 뜻한다.
수행과 각성의 관계가 2차적이며 직선에 반대되는 역U형태를 취하는 것이다. 이러한 역U이론은 스포츠상황에서 욕구이론보다 훨씬 더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러한 역U이론의 큰 문제점은 과연 적정한 각성 수준이 어디에 있으며 이것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이다.이러한 이론은 각성수준이 증가함에 따라서 운동수행도 어느 지점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최고지점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각성이 최고지점보다 넘어서게 되면 운동수행의 수준은 오히려 감소하기 시작한다. 즉, 최고의 수행을 가져다주는 적정 각성 수준은 개인의 능력과 과제의 특성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각성수준이 아주 높을 때(극도의 흥분)는 오히려 운동수행이 잘 될 수 있는 스포츠 기술에는 미식축구 태클, 투포환, 200,400M 달리기 등이있다. 중간 정도의 각성 수준이 될 때 잘할 수 있는 스포츠 기술은 농구,복싱,유도,체조,야구 투구,다이빙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각성 수준이 아주 낮을 때의 잘할 수 있는 스포츠 기술은 양구,골프퍼팅,농구 자유투,축구의 PK일 때 이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적정수준은 불안의 연속선 상에서 항상 한 중앙이 아닐 수 도 있으며 개인에 따라 큰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또 선새 개개인의 최고의 수행을 발휘할 때 자신만의 고유한 적정수준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수준은 한 점이라기 보다 범위로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