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시들해봇 (토론 | 기여)
잔글 '중' 앞 띄어쓰기
42번째 줄:
:승부는 7회초에 갈렸다. 삼성은 [[박석민]]의 안타와 [[양준혁]]의 2루타, [[진갑용]]의 고의 4구로 무사 만루의 기회를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다음 타자가 내야플라이를 치면서 1사 만루의 상황이 되었다. 롯데는 투수를 [[강영식 (야구 선수)|강영식]]에서 [[최향남]]으로 바꾸면서 이번 이닝을 무실점으로 넘기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삼성은 [[박진만]]의 좌중간 2타점 2루타로 점수를 4:2로 만들면서 승부를 삼성 쪽으로 몰고 갔다.
 
:롯데는 9회말 1사 2루때 터진 [[김주찬 (야구 선수)|김주찬]]의 1타점 2루타로 한점을 만회하며 동점을 노렸지만, 후속 2타자가 삼진과 외야플라이로 물러나면서 경기는 그대로 끝나고 말았다. 3회말 2사 2,3루 2스트라이크 1볼 상황에서 구원 등판하여 위기를 잘 넘기는 등 활약을 한 삼성의 [[정현욱]]은 3⅓이닝 2피안타 1실점 4탈삼진을 기록하며 이 경기의 승리투수가 되었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필요한 3승중 2승을 먼저 거둔 삼성은 남은 3경기중3경기 중 1승만을 거두면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하게 되지만, 롯데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되는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 3차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