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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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원래 우직한 성격이었고 배포가 컸다. 또한, 여색을 좋아하였는데 양용의 부인인 황태자비가 죽었는데도 양용은 여색에 빠져 아내가 죽었는지도 몰랐다. 이로 인해, 모후인 독고황후에게 자주 꾸중을 들었으며, 아우인 진왕 [[양광]]의 꾀에도 많이 넘어갔었다.
 
양용은 한편으로는 군사들을 모아 동궁의 친위대로 삼고, 매일 훈련을 시켰다. 그리고, 아버지 양견이 독고황후가 자신이 총애하던 궁녀를 죽여 이에 항의하는 뜻으로 황궁을 나갔는데, 이 때이때 양광이 양용에게 황궁의 수비를 담당하라 일렀고, 그 다음날에 양견이 돌아오자 양용은 매우 심하게 꾸중을 들었다.
 
그리고 [[600년]]에 이부시랑 [[소좌보]], 태자가령 [[주문동]] 등과 연무장에 나눈 얘기들이 양광 일파에 의해 역모로 변질되었고, [[600년]] 12월에 양용은 결국 황태자에서 폐위되고 서인으로 강등되었다. 이 때, 상서좌복야 [[고경]]이 양견을 말렸으나, 독고황후의 설득으로 결국 승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