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1세 드 에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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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는 에노의 백작 보두앵 5세와 플랑드르 여백작 마르가리트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라틴제국의 보두앵 1세]]의 동생이다. 형 보두앵과 함께 [[제4차 십자군]]에 참가하여 콘스탄티노폴리스를 공격했고 [[라틴 제국]]을 세우는 데 공을 세웠다. [[1205년]] 형인 황제 보두앵 1세가 [[제2차 불가리아 제국]]의 차르 [[칼로얀]]과의 전투에서 포로가 되자 라틴 제국의 섭정이 되었고 형의 죽음이 확실해지자 그해 [[8월 20일]] 두 번째 라틴 황제가 되었다.
 
앙리는 현명한 군주여서 그의 치세에 두명의두 명의 강력한 라이벌인 불가리아의 차르 [[칼로얀]]과 비잔티움 제국의 후계국인 [[니케아 제국]]의 [[테오도루스 1세|테오도루스 라스카리스]]와의 세력균형을 교묘히 이용했고 비교적 성공적으로 라틴 제국을 방어했다. [[1209년]] 앙리는 [[룸 술탄국]]의 [[술탄]] 카이코루스와 동맹을 맺고 니케아 제국을 압박했다. [[1211년]] 10월에 앙리는 [[소아시아]]의 린다쿠스 강변에서 테오도루스의 니케아군을 격파했다. 그러나 이때 불가르족이 압박하여 더 이상 진격하진 못했다.[[1214년]] 테오도루스와 앙리는 조약을 맺어 라틴 제국은 소아시아 북서 해안을 차지하게 되었다.
 
앙리는 [[몬페라토의 보니파치오]]의 딸 아그네스와 결혼했는데 아그네스는 [[1207년]] 자식 없이 죽었는데 그 이후 [[교황 인노첸시오 3세]]는 앙리를 불가리아의 칼로얀의 딸 마리아과 강제로 결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