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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도》라고 불리는 쯔궁의 정염 생산은 후한 무렵에 벌써 행해졌으며, 부유한 염상들에 의한 번영은 [[청나라]] 말기 및 중화민국 초기까지 지속 되었다.
[[명나라]]
쯔궁에 속하는 영현은 [[중화민국]]이나 [[중화인민공화국]]의 중요한 지도자인 [[오옥장]]의 고향이며, 근대 혁명의 최초의 진원지가 되기도 했다. 영현은 구 왕조 체제 하에서 독립을 선언하였다. [[1911년]] 중국에 귀국한 오옥장도 쓰촨으로 가서 〈월한철도〉(粵漢鉄道)의 국유화에 반대하는 《보로운동》(保路運動)을 주도하며 영현 독립을 꾀하였으며, 이것은 [[신해혁명]]으로 발전하는 반정부 운동의 계기가 되었다.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중화민국에게 소금전매화에 의한 큰 수입은 외국에서 차입 시 담보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당시 중국에서 가장 좋은 소금은 쓰촨의 소금이며, 쓰촨 내에서도 쯔궁의 정염이 최상품 소금으로 손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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