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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에서 남은 전차들은 바르샤바 방어 사령부 예하에 1경전차중대 및 2경전차중대로 편성되었다. 1중대는 이전에는 훈련용으로 사용되던 2포탑형 11대로 편성되었다. [[바르샤바 공방전 (1939년)|바르샤바 공방전]] 시작 단계에서 1중대는 바르샤바 교외 [[Ok?cie]]에서 격렬한 전투에 참가했다. 그곳에는 주요 공항이 있었다. 대전차 무장이 부족했기 때문에 1중대 소속 전차들은 막심한 피해를 입었고, [[9월 12일]]에 후방으로 물러나 잔여 병력 및 전차들은 2중대에 합류했다.
 
2중대는 37mm 탑재형 11대 뿐만 아니라 숫자 미상의 기타 기갑 차량을 운용했다. 2중대는 독일군 보병 및 기타 기갑 차량에 맞서서 [[볼라]](Wola) 지구에서 성공적인 방어전을 치렀으며, [[바브쥐세프]](Wawrzyszew]) 사이에서 전술적 반격 작전에도 투입되었다. 그곳에서 중대는 공격을 준비하는 독일군을 방해하려고 했다. [[9월 15일]], 중대는 [[브주라 전투]](Battle of Bzura) 후 바르샤바 북쪽 [[캄피노 숲]]을 지나 후퇴하고 있던 [[포즈난 군]]과 연결할 목적으로 준비하고 있던 공격 작전의 최선봉 부대를 편성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루프트바페]]의 공중 폭격으로 병력과 전차에 큰 피해를 입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 공격은 작은 성공을 거두는 것으로 끝났다. 남은 7TP 전차들은 [[9월 27일]]에 바르샤바가 항복할때까지항복할 때까지 전선 여기저기에서 전투에서 싸웠으며, 그 날 전차병들은 자신들의 전차를 자기 손으로 파괴했다.
 
7TP에 탑재된 [[보포스 37mm 대전차포|보포스 wz.37]]는 [[4호 전차]]를 포함하여 당시의 모든 독일군 전차의 장갑을 충분히 관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실전 경험이 입증했다. 다른 한편으로 7TP는 장갑이 너무 얇았으며 특히 항공기 폭격에 취약한 면을 드러냈다. 전체적으로 아무런 손상을 입지 않은 20대가 독일군에 노획되었고, 1대가 소련군에 노획되었다. 추가로 20대가 [[루마니아]]와 [[헝가리]]로 도망쳤지만 40여대는 엔진 문제와 연료 부족으로 버려져야 했다. 오늘날까지 온전한 상태로 남은 7TP는 없지만, 바르샤바 [[폴란드 육군 박물관]]에서 이 전차의 복원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