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관현악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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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활동 ==
18세기에 창단된 유서깊은 악단인 만큼 여러 역사적인 공적을 남겼으며, 위에 서술한 멘델스존의 [[바흐 부활 운동은운동]]은 서양음악사에서[[서양음악사]]에서 비중있게 다루어지고 있다. [[아르투르 니키슈|니키슈]] 시대부터는 본격적으로 전업 지휘자들이 카펠마이스터를[[카펠마이스터]]를 맡아 연주회에 큰 비중을 두기 시작했으나, 지금도 연주회 외에 [[토마스 교회]]의 종교음악 연주회나 [[라이프치히 오페라극장]]의 관현악단 역할도 겸하고 있다.
 
[[2차 세계대전]] 중에는 제국 관현악단들의 하나로 인정받아 병역 면제 혜택 등을 받으며 존속했으나, 1944년에 연합군의 폭격으로 게반트하우스가 전소되는 등의 타격을 입었다. 이후 시내 영화관이나 회의장 등을 임시 공연장으로 사용했으며, 현대적인 설계로 건립된 세 번째 게반트하우스가 1981년에 준공되자 상주 악단으로 들어갔다. 신 게반트하우스는 음향 조건이 탁월해 세계적인 클래식 공연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녹음은 악단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늦게 시작했으며, 1930년대 초반에 토마스 교회의 칸토어 [[칼 슈트라우베]]의 지휘로 녹음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바흐]]의 칸타타들이 최초 녹음으로 기록되고 있다. 아벤트로트는 2차 세계대전 시기에 제국 방송국에 여러 종류의 방송 녹음을 남겼으며, 종전 후 본격적인 상업 녹음은 콘비츠니 재임기부터 동독 국영 음반사였던 도이체 샬플라텐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노이만과[[바츨라프 노이만|노이만]]과 본가르츠, 마주어도[[쿠르트 마주어|마주어]]도 같은 음반사에서 녹음 작업을 했으며, 특히 마주어는 위에 서술한 [[조지 거쉬윈|거슈윈]] 등 미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음반 목록에 추가시켰다.
 
동독 정권 말기부터는 [[도이체 그라모폰]]이나 필립스 등 서방 음반사와 도이체 샬플라텐의 공동 작업 형식으로 음반이 제작되어 해외에도 보급되었고, 마주어는 [[베토벤]] 교향곡 전집을 페터 귤케가 새로 편집한 악보로 녹음하는 등 동시대 고증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샤이는[[리카르도 샤이|샤이]]는 전속사인 데카에서 음반을 제작하고 있으며, 동시에 [[아이튠즈]] 등을 통해 온라인 음원 시장에도 연주회 실황을 제공하고 있다.
 
단원들이 자체 결성한 실내악단 활동과 실내 관현악단 활동도 병행되고 있으며, [[라이프치히 음악원과음악원]]과 연계해 젊은 연주자들의 관현악 활동 교습을 위한 관현악 아카데미도 개최하고 있다.
 
== 역대 카펠마이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