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언월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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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언월도'''(靑龍偃月刀)는 중국 [[삼국시대 (중국)|삼국시대]]의 명장 [[관우]]가 사용하던 [[무기]]이다. [[청룡]]이 한마리 새겨져 있어서 이러한 이름이 붙게 되었다. 냉염거(冷艶鋸)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는 설원에서 계속되는 전투로 붉은 [[혈액|피]]로 된 [[얼음]] 막이 생겼다는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삼국지연의]]》에 따르면, [[장세평]]([[張世平]])이라는 상인에게 받은 [[강철]]을 이용해서, [[유비]], [[장비]]와 거병시에 마을 대장간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무게는 82근(약 40 킬로그램)에 달했다고 한다. 형주 함락 후, 관우는 아들인 [[관평]], [[주창]]등과 같이 맥성에서 농성을 했지만, 이후 [[여몽]]에게 사로잡혀 처형당한다. 이후, 관우를 사로잡은 [[이장]]이 포상으로 받게 되지만, 훗날 관우의 아들인 [[관흥]]에게 쫒길 무렵 관우의 망령에 놀라면서 참수당하게 된다.
 
실제로, 청룡언월도 형태의 무기가 나타난 것은 [[송나라]] 이후로, 관우가 실제로 사용한 무기는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