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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라의 계보로 [[한국]]에 연구용으로 기증된 적이 있는 완전한 형태의 미라는 7구뿐인데 그중에서 국내 처음으로 발견된 미라이다. 단웅이’미라는 간염 바이러스와 결핵으로 사망한 세계 최초의 모자 미라로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세계최초의 ‘임신부 미라’는 전남 나주에서 [[2009년 9월]]에 발견되었는데 지금까지는 [[2002년]] [[4월]]에 발견된 [[경기도]] [[파주시]]의 파평윤씨 모자 미라가 세계최초의 ‘임신부 미라’로 알려져 있었다.([[EBS]] '과학, 미라에 말 걸다' [[2009년]] [[7월 31일]](목) 방송 참조)
 
더구나 동자 미라‘단웅이’는 [[단국대학교|단국대]] 의대의 분석에 의해 400여 년 전 6세가 되던 해 간염 바이러스와 결핵으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의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미라와 함께 [[2001년]] 출토 당시 미라가 안치돼 있던 목재관과 단웅이가 입고 있던 의복들도 보존처리를 거쳐 함께 전시되고 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1207524|제목="400년전 미라 어린이 사인은 결핵"|이름=김태식 기자|작성일자=2006-01-31|출판사=네이버 연합뉴스|확인일자=2009-05-28}}</ref><ref>{{뉴스 인용|url=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5080043|제목=“아이 낳다 죽었을까?” 나주 미라의 비밀 캔다|이름=전승민 동아사이언스 기자|작성일자=2009-05-08|출판사=동아일보|확인일자=2009-05-28}}</ref>
 
세계최초의 ‘임신부 미라’는 전남 나주에서 [[2009년 9월]]에 발견되었는데 지금까지는 [[2002년]] [[4월]]에 발견된 [[경기도]] [[파주시]]의 파평윤씨 모자 미라가 세계최초의 ‘임신부 미라’로 알려져 있었다. 발견 당시 450년과 440년이 경과된 미라로 추정되었다. ([[EBS]] '과학, 미라에 말 걸다' [[2009년]] [[7월 31일]](목) 방송 참조)
 
이 밖에 후손이 없이 도로공사나 택지정리 중 우연히 발굴된 무명의 미라들로 '봉미라, 흑미라' 등도 소개된 바 있다. [[파평 윤씨]] 가문 여성의 미라가 [[묘지]] 이장작업도중 발견되었다. 이중 윤씨 부인의 미라는 [[공기 (기체)|공기]]가 통하지 않는 묘지구조때문에 생긴 자연적인 미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