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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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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으)는 한글 낱자의 23번째 글자이다.
 
현대 한국어에서는 단모음으로 분류한다. 또 [[중설 고모음]], [[평순 모음]]이고, [[음성 모음]]이며, 발음의 처음과 끝이 바뀌지 않고 같아 [[단모음]]이다. [[ㅜ]]를 소리낼 때는 입술이 둥글어지는데 ㅡ는 입술이 평탄한 상태에서 소리낸다.
 
국제 음성 기호로는 [{{IPA|ɯ}}], [{{IPA|ï}}], [{{IPA|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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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에서는 땅을 본떠서 만든, 음성 모음의 기본 글자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훈몽자회]]에서 ‘으’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낱자는 하늘·땅·사람을 나타내는 기본 낱자 중 하나이기도하늘을 해,나타낸다. 하늘을그리고 본뜬[[ㅡ]]가 [[ㆍ]]와 합쳐져 기본 낱자 [[ㅗ]], [[ㅛ]], [[ㅜ]], [[ㅠ]]가 만들어졌다. ㆍ가 ㅡ 위에 있으면 [[양성 모음]], 아래에 있으면 [[음성 모음]]이 된다.
 
17세기가 넘어가면서 양성 모음인 [[ㆍ]]가 2음절 이하에서 음성 모음인 ㅡ로 바뀌면서 모음 조화가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