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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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붕'''(大陸棚)은 수심이 35미터 ~ 240미터인 대륙의 연장 부분으로 해수면의 상승과 파도의 [[침식]]작용에 의해 운반된 퇴적물이 쌓여서 만들어진 [[지형]]이다. [[빙하기]] 해수면 하강 시에는 육지였을 수 있으며 빙하가 후퇴하고 해수면이 상승하여 해수면 밑에 잠긴 부분이다.
해양면적의 8%에 불과하지만 수산, 광산자원이 풍부하다. 생물의 종류는 매우 많고, 그 양은 해양 전체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대륙붕을 구성하는 퇴적물은 그 지역의 기후와 해수면의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천연가스]]나 [[석유]] 같은 지하자원이 매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대륙붕조약 ==
[[1945년]] [[미국]] 대통령 [[트루먼]]의 '미국 주위의 대륙붕의 자원은 미국에 속한다'는 [[트루먼 선언]] 이후 각국은 잇달아 이 같은 선언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선언 확산은 [[1958년]]의 대륙붕조약을 탄생시키게 되었다. 이 조약에서 규정한 대륙붕의 정의는 '대륙 주변의 수심 200미터 이내의 얕은 해저로 붕상(棚狀)을 이루는 곳'을 말한다. 그러나 대륙붕조약에서는 수심이 200미터를 넘더라도 개발이 가능한 곳은 대륙붕으로 규정하였다.
 
== 읽을거리 ==
* [[대륙붕 조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