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냐 아저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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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삼촌'''({{llang|ru|Дядя Ваня}})은 [[러시아]]의 극작가 [[안톤 체호프]]가 1899년에 출판한 희비극이다. 1900년에 콘스탄틴 스타니스라브스키 감독에 의해 초연되었다.
 
 
== 배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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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 삼촌은 1899년에 출판되었지만, 사실 반야 삼촌이 언제 정확히 집필되었는지, 그리고 언제 수정되었는지 지금까지 확실히 알려진 바가 없다. 한편, 도널드 레이필드는 최근 학계에 안톤 체호프가 1891년 러시아 동부의 섬, 사할린, 을 여행하는 동안 "숲속의 정령"을 각색하였다고 주장했다.
 
 
== 등장 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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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막'''
세레브랴코프家의 정원. 아스트로프가 시골 의사로써 자신의 삶이 얼마나 지루한지와 세월의 무상함을 마리나에게 이야기한다. 이때, 막 낮잠에서 깨어난 반야가 하품하며 등장한다. 반야는 은퇴한 교수와 엘레나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혼란스러운지에 대해 세가지 불만을 이야기한다. 그들이 이야기 하고 있을 때, 세레브랴코프, 엘레나, 쏘냐, 그리고 텔레진이 산책에서 돌아온다. 반야는 교수에게 그의 허풍과 거만한 태도를 비난하며, "많이 배운 말라 비틀어진 고등어"라고 조롱한다. 세레브랴코프를 존경하는 반야의 어머니, 마리아 바실예프나는 반야의 경멸적인 발언을 꾸짖으며 엘레나의 아름다움을 칭찬한다. 아스트로프는 환자 진료를 위해 자리를 뜨기전에 나무를 보호해야 한다며 연설을 한다. 1막은 반야가 엘레나에게 사랑을 고백하자 엘레나가 크게 화를 내며 끝이난다.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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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프가 떠난후, 엘레나가 등장하며 분위기를 평화롭게 전환시킨다. 과거의 감정들을 해결하고자, 엘레나는 쏘냐에게 자신이 얼마나 세레브랴코프를 사랑했었는지 그러나 지금 현재는 얼마나 불행한지 고백하고, 쏘냐는 아스트로프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는다. 기분이 좋아진 쏘냐는 세레프랴코프에게 피아노를 연주해도 되는지 허락을 받으러 간다. 세레프랴코프에게 부정적인 대답을 들은 쏘냐는 다시 우울해진다.
 
 
* '''3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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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브랴코프가 가족 모임을 소집한 이유에 대해 말하기 전에, 엘레나는 쏘냐에게 아스트로프는 쏘냐를 사랑하고 있지 않다고 알려준다. 세레브랴코프는 부동산을 처분해 가족이 겪고 있는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한 후, 엘레나와 자신은 핀란드에 빌라를 하나 구입해 떠나겠다고 말한다. 반야는 자신과, 쏘냐,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는 어디에 살라는 것이냐며 따진다. 화가 난 반야는 급기야 교수에게 자신이 교수의 빚을 갚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소냐 소유의 부동산은 없는지, 교수는 제 2의 [[쇼펜하우어]]나 제 2의 [[도스토옙스키]]가 될 수있었는데 왜 실패했는지 비난하기 시작했다. 자포자기한 반야는 어머니를 붙잡고 울기 시작했다. 그러나, 반야의 어머니는 반야를 다독이는 대신에 교수의 말을 귀담아 들으라며 꾸짖고, 교수는 반야에게 모욕을 준다. 엘레나는 교수에게 어디든 멀리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고, 쏘냐는 반야를 대신해 교수에게 잘못을 빈다. 세레브랴코프는 밖으로 나가버린 반야를 쫓아가고, 곧 무대 뒤에서 총성이 울린다. 세레브랴코프가 무대 위로 다시 등장하고, 그 뒤를 반야가 한 손에는 총을 들고 쫓아온다. 반야는 교수를 향해 다시 한번 방아쇠를 당기지만 불발로 끝나자 중심을 잃고 의자에 주저앉는다.
 
* '''4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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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와 세레브랴코프가 떠난후, 쏘냐와 반야는 지불해야 할 영수증을 챙기고, 마리아는 팜플릿을 읽고 있고, 마리나는 뜨개질을 하고 있다. 반야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하소연하고, 쏘냐는 삶, 일, 그리고 저승에서 받을 보답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 우리가 이승에서 받은 고통을 천사들이 보답해 줄꺼야. 평화롭고, 부드럽고, 달콤한 포옹과 함께... 이승에서는 맛보지 못한 행복...
 
== 외부 연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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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900년 희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