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두 판 사이의 차이

9세를 만나고 온 츠나는 자신의 계승에 대해 엔마와 상담을 한다. 하지만 엔마는 도리어 츠나에게 자신에게 그런 걸 묻느냐면서 시몬 패밀리가 지금까지 다른 마피아들에게 괴롭힘 당했다는 것과 그런 오래된 고통을 츠나는 평생 가도 모를 것이라고 말하면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츠나는 다른 무서운 마피아들과는 달라서 좀 더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엔마에게 마피아고 뭐고 일체 관계없이 계승식이 없어도 시몬 패밀리와 만나서 정말 다행이라는 말을 하며 엔마를 놀라게 한다. 츠나가 잠깐 방을 나가자 스즈키 아델하이트와 전화를 나눈다, 스즈키는 엔마에게 "그렇게 츠나를 다르게 보고 싶다면 너 자신이 한 번 그를 시험해 봐, 잊지 마. 봉고레의 죄를"이라고 말하고 엔마를 츠나를 시험하기 위해 츠나에게 자신이 반(反) 봉고레 세력에게 붙잡혀 협박당하고 있으며 12시까지 나미모리 폐공장으로 자신을 구하러 와 달라는 거짓 편지를 남기고 밤에 츠나가 자는 사이 집을 몰래 빠져나간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람보와 이핀 때문에 엔마의 편지는 쓰레기통에 실수로 들어가게 되며 츠나는 그 편지를 보지 못하고 그냥 학교로 가게 된다. 12시 35분...폐공장에서 엔마는...한편,츠나는 9대에게 보스 자리 계승을 거절하겠다고 밝힌다. 그러나 엔마를 만난 아델하이트는 시몬의 부흥을 위해 봉고레 계승식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엔마에게 말하고, 엔마는 무언가를 결심한 듯 안다고 한다. 한편 야마모토는 야구부 연습 후 이야기를 나누던 카오루의 링에 감겨있는 종이에 가위표가 되어있는 봉고레 엠블럼을 발견하고,타도 봉고레의 표시냐며 장난삼은 농담을 던지지만, 카오루는 갑자기 링에서 불꽃을 피워 야마모토를 습격하고, 야마모토는 피투성이가 되어 위험을 츠나에게 알리려 한다. 9대와 이야기를 나누던 츠나는 고쿠데라의 긴급전화로 야마모토의 입원 소식을 알고, 봉고레와 시몬은 중앙병원에 모인다. 야마모토는 생명이 위급한 상태. 리본은 시몬 패밀리를 밖으로 잠깐 내보낸 뒤 야마모토가 보스에게만 대대로 계승되는, 프리모가 남긴 피가 담긴 병 「봉고레의 죄」를 메시지로 남겼다며 습격 범인은 계승식 때 올것이라 한다. 이에 츠나는 분노하여 더이상 친구들의 희생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계승식을 원래대로 시작할 것을 9대에게 알리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계승식은 바로 내일! 과연 계승식에서는 어떤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