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궁중무용: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Endy Leo (토론 | 기여)
Endy Leo (토론 | 기여)
96번째 줄:
 
;하황은무(荷皇恩舞)
:당악무로서, [[조선 태종]]이 부왕의 명을 받아 국사를 권섭(權攝)하고, 또 천명으로써 나라를 다스리게 되었다는 기쁨에 넘치는 춤이다. 무원(舞員)은 10명이며, <장춘불로지곡(長春不老之曲)> 등의 반주에 맞춘다.
 
;하성명무(賀聖明舞)
:당악무로서, [[조선 태종]] 때 비롯한 것으로 성명(聖明)을 경축하고 서응(瑞應)을 송축한 춤이다. 15명이 <장춘불로지곡> 등의 반주에 맞추어 춘다.
 
;성택무(聖澤舞)
:당악무로서, [[조선 태종]] 때 조정의 사신을 위로하기 위하여 지은 춤이다. 족자 1명, 죽간자 2명, 선모 1명, 무원 8명 등 열두 사람이 성군의 은덕으로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태평한 세월을 만난 데 대한 감은의 뜻을 표현한 내용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것이다.
;곡파무(曲破舞)
 
;곡파무(曲破舞)
당악무로서, [[조선 태종]] 때 비롯한 춤이다. 죽간자 2명, 무원 2명. 회팔선(會八仙)의 주악리에 죽간자 2명이 족도(足蹈)하며 나아가 좌우로 나누어 선 다음, 전구호(前口號)를 부른다. 이어 무원 2명이 손을 들고 앞에 나가면 석노교(惜奴嬌)를 아뢰고 무작(舞作)하다가, 창사(唱詞)가 끝나면 여러 가지 주악에 따라 대무(對舞)·배무(背舞)하고, 혹은 무진(舞進)·무퇴(舞退)하며, 후구호(後口號)를 마지막으로 춤이 끝난다.
 
다음으로 조선시대에 발생되어 <악학궤범> <시용향악정재도의>에 기록된 것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