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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형'''(投石刑)이란 죄수를 돌로 던져 죽이는 형벌이다.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에서 [[사형]]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란]]의 경우는 공개 투석형을 실시한다.
성서에서는 투석형 또는 석형으로 불리는 돌던져 죽이는 형벌로 간음, 횡령, 신성모독등의 범죄를 처벌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이를테면 [[그리스도교]] 처음 [[부제]](디아코노스)인 [[스데파노]](스데반)는 [[모세]]를 모독했다는 죄로 기소되어 [[산헤드린]] 의회에 의해 석형을 당하였다. [[로마제국]]에서는 식민지의 정치적 반항에 대해서는 공개처형인 [[십자가형]], [[학살]]같은 로마군대의 무자비한 [[폭력]]으로 탄압했지만, [[종교
[[이슬람]] 율법에서는 [[간통죄]]는 [[강간]], [[살인]]과 같이 간주하여 투석형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남성]]의 경우에는 손을 뒤로 묶은 채 허리까지 땅에 파묻힌 후 투석형에 처하며, [[여성]]의 경우는 목까지 땅에 파묻힌 후 투석형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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