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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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는 우리 고유의 복식이 서민복으로 뿌리 깊게 이어졌다. 중기나 후기에 들어서면서 한층 단순해지고 띠 대신 고름을 매기 시작하였으며, 두루마기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말기에는양반과 서민의 옷 사이에 큰 차이가 없어졌다. 특히 여자 저고리는 후기로 가면서 길이가 짧아져 오늘날과 거의 같은 모양이 되었다. 마고자를 입기 시작하였고 서양 문물의 영향으로 [[조끼 (옷)|조끼]]를 입기 시작하였다
[[일제 강점기]] 때에는 여자들의 저고리가 짧아져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8·15 광복, 제헌 국회 선거 때만 해도 한복을 일상복으로 입는 사람들이 군 지역은 물론 [[서울특별시]] 등 대도시에도 매우 많았다. 6.25 전쟁 이후 한복을 일상복으로 많이 입지 않게 된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한복을 [[명절]]이나 특수한 날에만 입게 되었으며,사람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생활 한복]]이 보급되기도 하였다.
[[청학동]]에서는 아직도 한복을 일상복으로 입고 있고, [[국악고등학교]], [[국악중학교]], [[민족사관고등학교]], [[태장고등학교]]에서 교복으로 입고 있다. [[택견]] 무술에는 하얀 한복을 입는 것이 통례이며, [[첫돌]], [[환갑]], [[칠순]], [[팔순]] 등의 일부 [[생일]]에는 생일을 맞은 사람이 입기도 한다. 최근 한국의 중, 고등학교 가정 실습 시간과 유치원 생일잔치에서 한복을 입는 경우가 급격히 늘고 있으며, 외국인 (주로 [[니콜라스 케이지]] 등 헐리우드 스타들, [[코니 탤벗]], [[브리트니 스피어스]])은 물론 재외 교포 (대부분 [[미국]], [[일본]], [[중국]])들도 한복을 입는다. 북한에서는 차례 지낼 때 대부분이 한복을 입는다.{{출처}}
88 올림픽 때의 유도 선수 [[김재엽]],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이효정]], [[피겨 스케이팅|피겨]] 선수 [[김연아]] 등 운동 선수들도 한복을 입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