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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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차원의 공식적 언어는 없었으나 사실상 [[러시아어]]가 공용어 역할을 하면서 주로 사용되었다.
 
소련 정부는 '신을 주장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라는 [[레닌]]의 말에서 알 수 있듯, 공식적으로 [[무신론]]을 내세우고 있었다. 하지만, 다양한 자료에 따르면 소련 인구의 1/3이 종교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 중 대다수는 [[그리스도교]] 및 [[이슬람교]](대부분 [[수니파]], [[아제르바이잔인]]은 [[시아파]])를 신봉하였다. 소수의 [[유대교]], [[불교]], [[라마교]], [[샤머니즘]] 신자도 있었다. 러시아 교회는 [[러시아 정교회]]가 다수이며 옛 소련시절 [[신부 (기독교)|사제]]들과 [[주교]]들이 순교당하는 수난의 길을 걸었다. 스탈린시대에는 독일과의 전쟁을 지원하여 종교의 자유를 일부 허용받았으나, 정교회 사제들은 목회를 할 수 없었고, 어린이들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일은 인정되지 않았다. 그외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도 존재했으며, 이중 개신교는 [[침례교]], [[루터교]], [[오순절교회]] 등의 교파들이 있다. 이들은 구 소련시절 살던 집에서 강제퇴거당하는등강제퇴거당하는 등 차별을 받았다.
 
== 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