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알튀세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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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장 스탈린주의적이었던 당시의(1960년대) 프랑스 공산당에 속해있었으나, 당 주류의 스탈린주의를 비판하는 입장을 견지했으며 이 때문에 당과는 마찰이 지속도었다. 그의 주된 입장은 그의 주저 <마르크스를 위하여>(국역: <맑스를 위하여, 백의)에서 그 스스로 서문에서 밝히듯 그가 정치적으로 개입하는 이론적 입장은 '''당대 좌파 내에서 유행하던 스탈린주의에 대한 우익적 비판인 인간주의를 비판하면서 '스탈린주의에 대한 좌익적 비판'을 시도'''하는 것이었다. 그의 입장은 따라서 반인간주의였으며, 경제결정주의(경제주의)를 비판하면서 여러 결정들이 동시에 작용하는 과잉결정을 제시하는 반경제주의였으며, 이데올로기의 물질성(효과)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또한 이단적 프로이트주의자 자크 라캉과의 친분을 유지하면서 이데올로기론과 관련하여 정신분석학에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사회과학에서의 그의 가장 유명한 이론적 개념은 "이론적 절단"과 "과잉결정"과 "이데올로기적 국가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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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핵심 주저는 '''<마르크스를 위하여>(For Marx)('''국역:<맑스를 위하여, 백의)이다.
또 다른, 그리고 보다 철학적인 핵심 주저는 '''<'자본'을 읽자>(
알튀세르의 이론적 특징은 1960년대 후반부터 위의 두 주저에서 취했던 '마르크스주의의 과학성을 보증하는 철학'이라는 이론적 입장을 변경하는 것이다. 이러한 입장은 '''"레닌과 철학"'''(<레닌과 미래의 혁명>, 2008, 그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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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의 입장은 <철학과 맑스주의>(1996, 새길, 최근 중원문화사에서 <맑스주의 철학>이라는 제목으로 재출간)에서 제시된 '''"우발성의 유물론"'''으로 수정되는데, 이 입장을 둘러싸고는 이론적 논쟁이 많다.
국내의 알튀세르 연구자 - 윤소영
참고로 윤소영 교수의 이론과 연구를 집대성한 저작은 <일반화된 마르크스주의 개론>(공감, 2008 개정판)이며, 마르크스의 <자본>(Das Kapital)에 대한 그의 연구의 집대성은 <마르크스의 자본>(공감, 2009)을 참고할 수 있다. 그는 마르크스가 리카도의 고전경제학(classical)를 내재적으로 비판한 <자본>의 작업을 케인즈의 현대경제학까지 일반화하여 비판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마르크스주의의 일반화'를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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