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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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석식 소주'''(稀釋式 燒酒)는 [[에탄올]]을 물에 희석시켜서 만드는 [[술]]이다. 원래 "소주"는 [[증류식 소주]]를 일컫는 말이었으나, 20세기 중반에 희석식 소주가 증류식 소주를 대체하면서 두 가지 종류의 술을 모두 이르는 말이 되었다. 하지만 현재 "소주"는 보통 값이 싸고 대중화한 희석식 소주를 말한다.
 
[[1965년]] 대한민국 정부는 곡물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양곡관리법을 시행하여 증류식 소주를 금지했다. 그때 희석식 소주가 대중화한 것이 지금까지 이른다.
 
고구마나 당밀을 발효한 것을 순도 95% 이상의 에탄올으로 정제하여 물에 희석한 다음 [[감미료]] 등 불순물을 넣어서 만든다. [[대한민국]]의 주세법은 희석식 소주의 알코올 함량을 35%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