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네티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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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x8640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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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말뜻은 부정적인 의미가 있다고 표제어를 자꾸자는 것은 적절한 이동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저는 누리꾼이 표제어가 되어야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의미 때문에 이동하는 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오히려 누리꾼보다 더 부정적인 의미가 많은 표제어도 있습니다. 심지어 [[조센징]]의 경우에는 삭제 토론에 올라오기도 했고요. '네티즌'이라는 말 자체가 긍정적인 의미는 아니고, 먼저 사용되었다고 표제어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루지야는 원어에 가까운 말이 "조지아"이고, 조지아에서 요청했고 국립국어원에서도 조지아로 바꿨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것입니다.(자세한 내용은 [[토론:조지아 (국가)]]를 참고하세요. 누리꾼이라는 용어도 폐기될 수 있지만, [[백:아님#미래|위키백과는 미래를 예측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의 국립국어원의 사전의 표제어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언론사들이 당연히 "누리꾼"이라고 한다면 오히려 "누리꾼"을 표제어로 하자고 주장하시는 근거입니다. "무의식 속에 자신들이 우위에 서서 의제를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선호하는 것입니다. 그런 미시적인 것을 간과하면 안됩니다."라는 부분은 근거가 필요합니다. -- [[사용자:Ha98574|Min's]] ([[사용자토론:Ha98574|토론]]) 2010년 10월 4일 (월) 20:27 (KST)
 
이렇게 되면 완전히 사상 쪽으로 얘기가 흘러가서 너무 깊어집니다. 말씀드렸듯이 언론사들은 자신들이 우위에 서서 '중요의제'를 선별하고 컴퓨터로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꾼'어미를 씀으로써 비하적인 표현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려는 의도입니다. 시민권력사회로 넘어가는 것을 지연시키려는 의도이죠. 왜 굳이 다른 수많은 단어들은 그냥 내버려 두고 국립국어원과 언론기관들만 '누리꾼'이라는 표현을 집착하려 하겠습니까? 자신들의 입맛에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위키는 누구에게나 열린 개방과 편집 토론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용어 정의부터 스스로를 비하하고 한 발지고 들어갈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10년 20년이 지나서 완전히 정착되면 그때 써도 무방한 것입니다. 가령 '목사님'을 '목사', '교수님'을 '누구 누구 교수' '홍길동 부장님'을 그냥 '홍길동'라고 중립적으로 부르고 어떤 얘기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익관철의사능력이 달라집니다. 토론의 향방이 달라집니다. 일단 용어정의부터 목사님이라고 부르면 지고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상대방은 나의 이름을 그대로 부르거나 하대하는 표현을 쓰는 경우) 따라서 적어도 대등한 표현을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용자:Unix8640|Unix8640]] ([[사용자토론:Unix8640|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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