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키워드 서비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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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키워드 서비스'''는 영문으로 표현되는 [[도메인 이름]] 대신 [[웹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키워드를 입력하여 해당 웹사이트로[[웹 사이트]]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이다.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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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인터넷 웹 서버 접속은 다음과 같은 경로를 거친다. 아래 그림은 과정을 최대한 단순화시킨 것이다.
 
[[그림:Basic web.JPG|thumb|right|300px|기본적인 웹 접속 방식]]
 
도메인 키워드 서비스는 웹 브라우저 주소창에 입력된 키워드를 DNS 서버로 가기 전 단계에서 가로채어 자신들의 회사에서 운영하는 데이터베이스에서 그 이름에 해당하는 URL을 찾은 다음에 DNS 서버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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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
=== 웹 브라우저의 변경 사항 ===
최근 출시되는 브라우저들은 키워드 서비스를 하기 위한 주소 표시줄에 키워드를 입력했을 때 자동 검색 기능 대신 [[다국어 도메인]]으로 처리하므로 키워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다. 예로 파이어폭스의[[모질라 파이어폭스]]의 주소 표시줄에 한글을 입력하면 xn--3pdna8051n5a 같은 [[퓨니코드]] 형태의 주소로 처리된다.
 
또한 현재 대부분의 도메인 키워드 서비스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2006년]]에 발표된 7.0부터는 이러한 키워드를 입력했을 때 사용자가 선택한 검색 엔진으로 연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방법을 도입해야 한다. 게다가 키워드 서비스는 ICANN의 표준 서비스가 아니므로 채택을 하는 것은 웹 브라우저 작성자에게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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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제공 업체 ==
현재 대한민국에서[[대한민국]]에서 키워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대략 5개 업체 정도가 있으며, [[넷피아]]와 [[디지털네임즈]]가 잘 알려져 있다. 넷피아에서는 관련 기술을 특허 등록했기 때문에 이 문제로 다른 업체와 분쟁이 생긴 적도 있다. 또한 넷피아의 일관되지 못한 가격 정책 때문에 사용자들이 곤란을 겪고 있다.넷피아는 관련 기술을 모두 [[특허]] 등록을 하고 있어 후발 업체의 추격을 견제하는 장치로 활용하고 있으며, 비싼 비용 등 문제로 안티세력 또한 만만치 않다. 특히 한글키워드에 대해서는 소유는 넷피아이고, 사용자는 한글키워드를 임대하고 있는 것으로 유권해석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한글 키워드 업체는 DNS에 의존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으므로 일부 ISP에서는 한글 키워드를 지원하지 않는 DNS를 설치하는 배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