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시스 베이컨 (화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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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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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909년 10월 28일 - 1992년 4월 28일)은 영국계 아일랜드 화가로, 대담성과 소박함, 강렬함과 원초적인 감정을 담은 화풍으로 잘 알려져있다. 베이컨 특유의 화풍은 대개 특징 없는 단색의 배경 위에 추상적인 형상이 유리나 기하학적인 철창에 갇혀 있는 것으로 표현된다. 베이컨은 20대 초반에 그림을 시작하였으나, 30대 중반이 되기 전까지는 드물게 작업을 할 뿐이었다. 그는 30대 중반이 될때까지 인테리어 장식을 하거나 가구와 양탄자 디자인을 하여 생계를 유지하였다. 후일에 베이컨은 화가로서의 경력이 늦어진 것에 대해 말하길, 흥미를 끌만한 주제를 오랫동안 찾아야했기 때문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가 화가로서의 돌파구를 찾은 것은 1944년 삼단제단화 [[십자가책형을 기초로 한 형상의 세 가지 습작]]을 통해서였다. 그는 1940년대부터 1960년대 초까지 이런 두상과 형상이 묘사된 작품을 그려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극단적인 암울함과 인간 조건의 연대기적 묘사자로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그는 철학가 [[프랜시스 베이컨 (철학자)|프랜시스 베이컨]]의 배다른 형인 니콜라스 베이컨의 후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