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갑사단 (독일 국방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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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갑사단은 [[아돌프 히틀러]]가 재무장을 선언한 후인 1935년 10월 15일에 창설되었다. 1938년, [[오스트리아 병합]] 후에 오스트리아에 주둔했고, 많은 구 오스트리아 군인들을 흡수했다. 2 기갑사단도 다른 기갑사단들처럼 1939년 [[폴란드 9월 전역]]에 참가했는데, 큰 손실을 입었다. 폴란드 전투 후 12군 예하 19군단 소속으로 배치되어 아이펠 지역에서 프랑스군과 대치했고, 5월 [[프랑스 전투]]가 시작되자 [[영국 해협]]을 향해 진격하여 [[아베빌]]을 점령, [[덩케르크 포위망]]에서 연합군 포위망의 일부가 되었다.
 
서부 전역이 끝난 후 2 기갑사단은 폴란드에서 점령 임무를 수행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이 기간동안 2 기갑사단은 다른 기갑사단 창설에 예하 병력을 차출당하기도 하고, 또 새로운 부대를 배치받으며 재편성 과정을 거쳤다. 4월에 [[루마니아]]로 이동하여 [[발칸 전역]]에 참가, 유고슬라비아 점령과 [[그리스]]의 [[아테네 (도시)|아테네]]를 [[독일 6 산악사단|6 산악사단]]과 함께 점령했다.
 
발칸 작전이 끝난 후, 2 기갑사단의 기갑부대가 [[알바니아]]를 거쳐 [[유고슬라비아]]로 이동했고, 독일 동맹국이 된 [[크로아티아]]에 진주했다. 사단의 기갑부대는 [[그리스]]의 [[파트라스 항]]에서 양륙되어 이탈리아 남부의 [[타렌토]]로 해상수송되었다. 1941년 5월 21일, 사단의 차량 및 기갑 장비를 수송하던 독일 수송선 마부르크호와 키브펠스호는 영국군이 부설한 기뢰에 피침되어 침몰되었다. 결국 기갑장비의 상당 부분을 잃은 2기갑사단은 [[바르바로사 작전|소련 침공]]이 시작되었을 무렵에는 독일에 있어야 만 했고, 1941년 7월에 폴란드로 이동배치되었다. 1941년 8월, 프랑스 남부로 다시 이동했다가 9월에서야 러시아로 이동하기 시작하여 10월에 전선에 배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