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다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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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다귀'''는 '''각다귀과'''(Tipulidae) 동물의 총칭이다. 다리가 길며, 몸이 가늘며 [[모기]]와 비슷하게 생긴 곤충이다. 성충은 천천히 날아 다니며 대개 초원과 물가에서 볼 수 있다. 유충은 '''며루'''라고 부르는데, 주로 [[식물]]의 뿌리 또는 [[벼]]나 보리의 뿌리를 잘라 먹으므로 농사에 방해가 되는 농업[[해충]]이다. 각다귀의 유충은 온몸이 빨간색이며 오염에 제일 강한 생명체이다. 유충의 몸이 빨간 이유는, 온몸이 헤모글로빈이헤모글로빈으로 꽉차가득차 있는데있기 때문인데, 이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저장해주는 능력이있어서능력이 있어서, 심지어는 기름웅덩이 안에서도 살수있다살 수 있다. 그러나 생긴 것과 달리 사람의 [[피]] 빨아 먹지는빨아먹지는 않는다. 천적으로는, 곤충을 으깨서 애벌레의 먹이로 삼는 [[쌍살벌]]이 있다. 쌍살벌은 보통, [[배추흰나비]](실제로 쌍살벌은 배추벌레,, 배추흰나비의 애벌레를 사냥하기 위해 [[무 (식물)|무]]밭에 오기도 한다.),[[멋쟁이나비]], [[호랑나비]] 애벌레등을등의 으깨서성충이나 애벌레를 으깨서 자신의 애벌레에게 먹이지만, 각다귀를 애벌레의 먹이로 삼기도 한다. 현재 한국에서는 상제각다귀속, 대모각다귀속, 모기각다귀속 등 17속 28종이 서식하고 있다.
[[파일:Tipula leatherjacket Emelt.jpg|thumb|230px|left|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