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 미가 (구약성서) 문서를 미가 (구약성경)(으)로 옮김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다른 뜻 넘어옴|미가|동계올림픽 마스코트|미가 (마스코트)}}
{{구약성경}}
'''미가'''는 [[구약시대]] [[유다 왕국]]의 예언자 [[미가]](Micah)가 지은 책이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과감하게 선포하고, 전달하였던 자이다
미가서의 구조
첫 번째의 접근, 구원과 심판의 반복적인 순환으로 구조를 분석. 1-5장과 6-7장으로 나누어짐.
두 번의 "심판의 구원"이라고 해석. 첫 단락의(1-5장) 전반부인 1-3장은 백성들의 죄악을 서술,
후반부인 4-5장은 소망을 제시. 두 번째 단락은(6-7장),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논쟁(6:1-8), 이스라엘의 사회적 죄악에 대한 책망(6:9-16), 그리고 이스라엘의 상태에 대한 선지자의 탄식들(7:1-7)로 절망, 마지막 부분은 소망과 찬양(7:8-20)으로 분위기는 전환. 결국 이 견해는 미가서를 "심판과 구원"의 2단락 구조로 분석하는 것이다. 신학적 주제 1) 죄로 인한 심판 죄는 참으로 심각한 것이다. 죄는 사람을 멸망으로 이르게 하며, 그리고 그 마지막 대가는 하나님의 심판 이다(롬 6:23). 미가서의 중요한 주제를 "심판"으로 보는 학자들은 이 면을 부각시켜 지적한다. 즉 심판은 임박하여 이르렀고(1:2, 4), 또한 이미 임하였다. 특히 이 심판으로 인해, 사마리아의 멸망을 당하게 되며(1:6, 7), 예루살렘에는 침략군들이 쳐들 올 것이다(1:15). 그들은 땅을 잃게 되고(2:3, 5), 하나님께 버림받을 것이다(3:4). 거짓 선지자는 부끄러움을(3:6 7), 예루살렘은 포로로 잡히게되며, 왕들은 욕을 보게 된다(3:9 12; 5:1). 결국 땅은 깨끗하게 될 것이며(5:9, 13, 한글성경 5:10 14), 사악한 자들, 폭력을 행하는 자들과 거짓말하는 자들을 제거 될 것이며(6:9, 16), 온 나라들도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2) 그리스도의 의를 소망 이러한 죄악으로 만연한 시대에, 그는 그 시대의 죄악상, 종교적인 타락과 그리고 사회적, 정치적인 타락에 대해서 굽히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과감하게 선포하고, 전달하였던 자이다(3:8). 참으로 백성들은 강포와 궤사로 가득차 있었다(6:12). 지도자들은 말할 수 없는 죄악들을 저질렀다. 사회, 정치적 지도자들은 백성들을 학대하였고(2:1-2, 8-9; 3:2-3, ), 종교지도자들은 우상을 세우고, 다른 신을 섬기게 하였고(1:7; 5:12-14), 물질을 위해 사역하였다(3:5-7, 11).
 
그러나 미가서는 죄에 대한 지적과 심판의 선포로 끝나는 책이 아니다. 신약과 비교해 볼 때, 구약의 로마서라고 할 수 있다(이학재 2001:462). 죄와 심판에 대한 탄식으로 끝난 것이 아니다. 자신의 죄에 대해서 철저하게 고백했다. 그러나 나아가 본질적인 중재자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가졌다. 그는 분명히 하나님을 소망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분이 응답하시는 것을 확신하였다.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를 들으시리로다"(7:7)
 
그는 참으로 죄인이며, 죄악을 행한 자라는 것을 고백하였고(7:9), 그 죄악에 대가는 심판이 있다. 그러나 그 분(예수 그리스도)이 이 죄에 대해서 신원하시며, 심판에서 건지시니 이는 오직 "그의 의"를 통해서라는 것을 분명히 고백한다.
 
== 배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