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트트릭: 두 판 사이의 차이

축구에서 해트트릭을 한다는 것은 실력을 증명하는 훈장으로서의 의미를 가진다는 뜻이 전 세계에서 정착되고 있다. 다만 프로 리그나 국제 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의 달성은 매우 어려운 데다가 한 경기에 6득점 하는 것을 〈더블 해트트릭〉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것은 상대팀이 비록 실력이 떨어진다고 해도 어떠한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 한 달성이 매우 힘들다. 그렇지만 [[1938년 FIFA 월드컵]]에서 〈더블 해트트릭〉이 나온 적이 있다. 당시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스웨덴]]은 [[오스트리아]]가 [[나치 독일|독일]]에 병합되는 바람에 나라가 멸망하여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오스트리아]]가 기권하게 되었다. 그렇게 스웨덴은 8강을 부전승으로 올라갔는데 여기서 스웨덴은 [[쿠바 축구 국가대표팀|쿠바]]를 상대로 8-0으로 승리했다. 이 과정에서 [[토레 켈러]]와 [[구스타브 베테르스트룀]]이 각각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아르네 니베르그]]와 [[해리 안데르손]]이 각각 1골씩 기록하여 〈더블 해트트릭〉을이 기록하게 되었다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