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흠: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53번째 줄:
 
===제갈탄의 난===
이듬해([[257년]]) 6월, [[당자 ]]· 전단(全端) · [[전역 (사람)|전역]](全懌) · 왕조(王祚)와 함께 3만 군사를 이끌고 위나라에서 반란을 일으킨 제갈탄을[[제갈탄]]을 구원하여, [[왕기]]가 포위망을 완성하기 직전 성내에 들어가 주이와 호응하여 여러 차례 포위를 뚫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제갈탄의[[제갈탄]]의 부하 [[장반]](蔣班)과 [[초이]](焦彛)가 손침이[[손침]](孫綝)이 퇴각하기 전에 속히 공격할 것을 주장하였으나, 문흠은 이를 반대하였다. 제갈탄이[[제갈탄]]이 장반과 초이를 죽이려 하였으므로 둘은 위나라에 투항했다. 함께 구원을 온 전씨 일족들이 모조리 위나라에 투항하고, [[손침]](孫綝)도 주이를 죽이고 손은으로 주이를 대신했다가 곧 귀국했다.
 
이듬해([[258년]]) 1월, 문흠은 전씨 일족들이 투항했으므로, 이쪽이 크게 불리하게 되어 저쪽이 방비가 없을 때 공격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제갈탄과[[제갈탄]]과 당자도[[당자]]도 이를 옳게 여기고 포위망을 뚫고자 맹렬히 싸웠으나 결국 큰 피해만 입고 물러났다.
 
문흠은 위나라 군사를 내어 보내고 오나라 군대들로 성을 지키기를 원했으나, 제갈탄은[[제갈탄]]은 듣지 않았다. 안 그래도 나쁜 사이였는데 단지 어쩔 수 없이 협력하고 있던 것이 이제는 완전히 어그러져버렸다.
 
결국 제갈탄은[[제갈탄]]은 문흠을 죽였다.
 
===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