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두 판 사이의 차이

이후 절치부심한 개발팀은 비록 워크래프트2의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였지만, 그 내에서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 [[1997년]]경의 스타크래프트 개발 버전에서는 테란이 최초 공개되었으며 게임 인터페이스바가 워크래프트와 같은 사이드바 형태가 아닌 현재의 하단 바 형태로 정착되었다. 하지만 워크래프트2의 게임 엔진은 점차 한계를 드러냈다. 당시 워크래프트2 엔진으로 구현이 불가능하였지만 구현이 요구되었던 기능은 다음과 같다.

*'''버로우''' : 저그 유닛은 땅에 숨는 기능이 있고 이 상태에서도 다른 유닛이 숨은 유닛 위로 지나가야 했다.

*'''프로토스 캐리어의 인터셉터''' : 수많은 작은 비행기들이 캐리어에서 사출되어 자유 비행하면서 적을 공격해야 했다.

스타크래프트의 수석 프로그래머였던 [[밥 핏치]]는 [[1997년]] 2월부터 2달에 걸쳐 게임 엔진을 완전히 새로 만들었고, 그 결과 현재의 스타크래프트 엔진이 완성되었다.<ref name="Starcraft Revolution" />

*<small>테란의 레이스는 지상 공격을 위해 따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했다.</small>

*<small>지형물에 대한 강제 공격이 가능했다.</small>

*<small>저그의 성큰 콜로니는 현재의 모습과 완전히 달랐다.{{출처}}</small>

*<small>저그의 건물은 각기 라바를 가지고 그 건물의 계열에 해당하는 유닛만 생산하였다.</small>

*<small>프로토스의 하이템플러는 공격 능력이 있었다.</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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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l>테란은 파괴된 건물로부터 자원 수집이 가능했다.</small>

*<small>자원을 수송하던 일꾼유닛이 파괴되면 들고 있던 자원 덩어리를 땅에 떨어뜨렸다.</small>

*<small>저그의 뮤탈리스크는 산성액 공격을 하였으며 퀸이 현재 뮤탈리스크의 공격을 했다.</small>

*<small>드롭쉽은 매우 거대하였다.</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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